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방문해 ‘수원시 팔달구 어린이·학생·학부모를 위한 7개 아동·교육 정책 제안서’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정책 제안서에는 △수원 예술고등학교 신설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주차장, 문화센터, 수영장 등) △초등학교 통학 배정 변경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 수원시 팔달구 어린이·학생·학부모를 위한 7대 정책이 포함됐다. 방 후보는 “팔달구의 경우, 원도심 특성상 주민편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그마저도 일부 지역에 편중된 상황”이라며 “관내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해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라며 “인계초, 권선초, 세류초, 매산초 등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문제점을 파악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고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후보는 “교육청과 정부가 힘을 합쳐 결심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서 교육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어려운 시기, 경호가 절실한 건 국민입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의 윤서열 대통령과 대통령 경호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카이스트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 연설 중 자리에서 일어나 ‘R&D 예산 복원’을 주장하자 경호원들이 입을 막는 등 제지하곤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해당 졸업생은) 바로 앞에서도 아니고, 어떠한 위해를 가할 수도 없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저 말했을 뿐”이라며 “졸업의 기쁨보다, 사회로 나가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컸던, 예비과학도가 오죽 답답했으면 생목으로 읍소했겠나”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연설을 이어간 윤 대통령에 대해는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상황에서 자기할 말만 계속하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니 다시는 맞이하고 싶지 않은 독재 권력자의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지켜내야 하는 경호의 대상은 국민임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 경호가 절실한 건 국민”이라며 “국민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월 16일 오전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가 방문규 후보(수원병), 이수정 후보(수원정)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다녔으나 고등학교는 용인으로 진학한 점이 아쉽다”며 “당시 수원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는 친구들은 타 지역 특목고로 많이 진학했다”고 회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이 아직 교육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수원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수원이 글로벌 반도체 메가시티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정부와 보조를 맞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인력 양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수원에서 반도체·AI 특성화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충북, 용인, 인천, 강원 등 타 지역에는 시대정신에 발맞춰 반도체고교를 설립 및 전환하고 있는데 수원은 수원하이텍고에 반도체 관련 과가 있는 것이 전부”라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복원을 외치던 졸업생이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간 것을 두고 “정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쓴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글을 통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외쳤다가 ‘입틀막’ 당한 채 쫓겨난 지 한 달여 만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졸업식의 주인공은 졸업생들 아닌가. 대통령과 근접거리도 아닌, 멀찍이 떨어져서 외친 말이 그렇게도 귀에 거슬렸냐”며 “신년대담 때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 분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는 보편적 가치다.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되는 것이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는 윤 대통령 취임사를 언급한 뒤 “취임 당시의 포부와는 달리, 윤 대통령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15일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꿈자리보금자리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한 방문규 수원병 후보(사진제공=방문규 선거사무소) 이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종사자 인력배치 및 1인당 공간 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방 후보는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용자의 안전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방 후보는 “수원시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4천 6백여 명으로 약 10.4%에 달하고 발달장애인 특성상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편안한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차 단수 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으며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로 확정됐다. 방 후보는 공천에 대해 “열심히 뛰어서 꼭 팔달에 깃발을 꽂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국회에서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3선, 용인을)을 만나 ‘선(先) 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 등 국회 통과를 위한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작년 5월25일 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는 6개월마다 전세사기의 유형, 피해 규모 등을 보고받고 필요한 보완 입법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여당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며 논의를 지지부진하게 만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12월2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된 지 50여 일이 지났지만, 개정안은 여전히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며 “국힘이 전세사기 피해를 ‘사인 간의 거래로 인한 사기 피해’로 바라보며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염 예비후보는 국회법 제86조 3항을 언급한 뒤 “법사위에서 60일 이내에 이유 없이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지 않는다면 국회법에 따라 국토위원장의 부의 요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민의 힘으로 수원무를 지키겠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4일 국민의힘이 지역민을 우롱하고 대의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수원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천면접심사를 진행한 반면 최종 후보는 다른 사람이 거론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고동진 사장, 유승민 전의원에 이어 이원모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지역을 잘 알지도 못하고, 지역민들과 소통은 하나도 없이 장기판 졸 옮기듯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으로 소통을 꼽았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대의의 핵심은 소통”이라며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후보 자격에 대한 개선책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도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처럼 일정기간 거주해야만 후보자격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그래야 철새 정치인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본선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민생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입법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함수훈 부위원장과 피해자들, 민주당 전세사기 고충 접수센터 권지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됐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작년 5월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는 피해자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을 반영하기 위하여 6개월마다 정책 시행 효과를 보고받고 사각지대가 있을 경우 보완 입법을 하기로 했다”며 “전세사기 특별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이들이 편하게 입고, 학부모 부담이 덜한 교복” 현물로 지급하던 무상 교복을 학부모에게 직접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를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가됐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3일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교복 현금지원’ 구상을 발표했다. 현물 지원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학부모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를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 후 자율성을 높인다는 것이 골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학교주관구매’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77.8%나 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이 예비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수원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지난해 7월 수원시 학부모 3,408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상교복정책 문제점 개선을 위한 학부모 설문’ 결과를 인용하며 “교복 재질(불만족 55.1%), 품목별 가격(불만족 84.8%), 구매장소 및 수령방식(불만족 80.8%), 현물지원 정책(불만족 76.7%) 등에서 만족 응답 비율보다 불만족 응답 비율이 높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3일 화서2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대청소에 함께했다. ▲ 쓰레기를 줍고 있는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사진제공=방문규선거사무소) 이번 활동은 설 연휴 동안 환경정비가 미흡했던 구역을 정화하고 공원, 거리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화서동, 찾아오고 싶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저 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 곳곳에 수거되지 못한 무단 투기 쓰레기가 상당한 문제”라며 “쾌적한 우리동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