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포천시와 함께 참여해 2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도비 5,500만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억 1천만 원 규모의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됐다.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민의 소외 없는 문화권 향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한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문2.0–이루어질지도 심도확장' 이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도시 중 최고 지원 금액인 도비 지원금 5,500만 원을 확보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포문2.0–이루어질지도 심도확장' 사업을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총 2개 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문화자치 역량강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체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가산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이 아동‧청소년 휴카페로 조성되는 것을 계기로 자료실 등 내부 공간을 전반적으로 재구성하고 노후 시설 개선, 포화 장서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 열람 등 시설 이용은 불가능하며 상호대차 서비스 또한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가산도서관 정문의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재능기부 프로그램 '영어 북클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의 '영어 그림책 놀이'에 이어 올해에도 가좌고등학교 ‘영어 북클럽’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독서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동아리 학생들이 선정한 다양한 영어 원서 그림책 중 수강생이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서 학생들과 함께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독후활동에 참여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좌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가 영어 학습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오프닝은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연주자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 작가가 참여하여 강연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의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안녕, 해나’를 통해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또한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인순이 작가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닌 작가로 도서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김포시는 야간도시정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정강환 원장은 김포시의 신야간경제구역 지정에 대해 “신도시 생활권 조성 및 야간도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야간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됐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학술정보 및 지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DBpia(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시행한다. 디비피아(DBpia)는 국내 출판사, 학회, 연구 기관의 연속간행물의 창간호와 최신호까지 원문을 제공하며, 논문 및 기사 250만편, 학술지 2000종이 제공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이천시도서관(시립,효양,청미,마장,어린이)의 PC(또는 도서관 지정 wifi)에서 해당 서비스를 첫 번만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이나 노트북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고 자동 인증된다. 도서관 내부 뿐 아니라 도서관 방문시 관외 이용권한(90일)을 부여하여 외부에서도 DBpia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전자저널 원문서비스 제공으로 전문 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일요일 기획공연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 공연과 함께 2024 기획공연 홍보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하‧공(오늘 하루 공연어때요)은 지난 2월 2주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최종 9인(강혜정, 길경자, 김안나, 김은혜, 박은영, 백나영, 정영욱, 정은혜, 한민희)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동안,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기획공연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개인만의 색과 감성의 글로 각양각색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시선으로, 때로는 냉정한 평가단의 시선으로 감상평을 전해 오산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며, 무엇보다 일상에 스미는 문화예술의 힘, 그 저력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자리한 서포터즈의 노력이 오산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서포터즈 역시, 오산문화재단이 올해 국고지원금 15억을 유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