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입학 전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유아학교” 를 운영한다. 꿈꾸는 유아학교 프로그램은 취학 전 6~7세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과목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으로 놀면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과학, 수학 등을 재미있기 익히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누리과정에 맞는 안전교육, 기본 생활 습관, 인성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게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24회 차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입학 전 새로운 학습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26일부터 부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시옷스쿨’을 개강한다. ‘청소년 시옷스쿨’은 매년 학급 단위로 모집해 진행되며, 올해 강좌는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 이해 및 혁신적 창업 과정 ▲사회적 경제 체험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 진로 탐색 과정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 및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험 위주로 강좌를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찰적 태도를 기르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편리한 신청을 위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부천교육 원클릭 플랫폼에서도 동시 접수를 진행한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소년 시옷스쿨에 대한 높은 호응은 우리 지역 문제 인식과 해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는 증거”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시옷스쿨이 소셜리빙랩로 이어지는 원스톱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평택시 협의회, 오산공군기지 51임무지원전대, 송탄농협 원로청년회,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고덕국제신도시 르플로랑 어린이집,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단체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에메랄드그린, 이팝나무 등 3500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로 서정천 산책로 주변의 녹지 공간에 수목과 꽃들을 심어 서정천을 운동·산책하며 다니는 시민들에게 푸르름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시민과 함께 식목일 행사를 하게 돼 더욱 보람차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2024년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 장일호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 장일호 작가는 시사IN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저널리즘의 신',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다시, 기자로 산다는 것', '여기 사람이 있다' 등을 펴냈다. 2014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제1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2021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장일호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6일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공무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대응센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5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14헥타르(ha) 등 총 39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9만 4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숲의 혜택은 옛날부터 심고 가꿔온 노력과 정성에서 비롯됐으며, 오늘 우리가 나무를 심기 위해 쏟은 정성과 땀방울이 후대를 위한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14시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웹소설 콘텐츠 창작 및 교육 전문 기업인 ‘알파플롯’(제이포에듀)과 함께 웹소설 작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웹소설 플랫폼 ‘시리즈’, ‘문피아’와 총 3천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웹소설 ‘밥먹고가라’의 고두열 작가 △누적 총 매출 20억의 주인공인 ‘절대자도 아빠는 처음이라’의 전남규 작가가 참여한다. 웹소설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웹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 현직 작가와의 만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조언과 실전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알파플롯 누리집에서 접속하여 세미나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40명, 온라인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월 고양시 웹소설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JHS 스튜디오, 브라더스 스튜디오, 제이포에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IP를 보유한 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월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의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 제공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일환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반 생활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에서 지역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을 만든다.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전문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부천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문화산업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미술품 유통 사업인 ‘동네예술상점’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술 시장의 다각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작가에겐 기업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여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4월 초부터 50인의 부천 예술가와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술창작물에 대한 지식재산권(IP) 권리화 교육 등을 통해 부천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과 기업의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천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의 구체적 성과를 높여 고부가가치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김영욱은 “지역에서 동시대 미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주)하롱베이푸드와 센터 내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베트남 만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 이민자와 한국인 배우자가 베트남 만두를 만들고 여러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했다. 도안티해엔 (주)하롱베이푸드 대표는 한국에서 베트남 식품 사업을 시작 후 지속적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부터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인연을 맺고, 매월 30개의 만두를 1년간 후원했다. (주)하롱베이푸드는 올해에도 베트남 만두 후원과 만들기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베트남 만두 만들기에는 (주)하롱베이푸드의 도안티해엔 대표를 포함한 7명의 직원과 19명이 다문화가족이 주말임에도 적극적인 참석률을 보이며 즐거운 요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욱제 센터장은 “(주)하롱베이푸드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 및 프로그램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성인, 자녀 등 다양한 대상 모집방안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다채로운 다문화 체험활동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