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5월 25일,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부터 돌봄까지 100세 시대 치매 수업'의 저자인 강현숙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 방법을 나누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에 담긴 치매 선별 검사, 진단, 돌봄의 실제 사례 및 전략을 포함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용적 조언을 제공한다. 작가이자 치매 돌봄 전문가인 강현숙 작가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은 치매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상세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강연은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두려움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둔다. 작가는 치매 환자의 일상적인 도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뉴스다 김지연 기자 | 한류 세계화의 시초인 '난타'의 제작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인 송승환 감독이 K-콘텐츠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바로 그것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송승환 감독은 평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총감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세계 유일의 북시티와 세계적 연출가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파주페어는 한국의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연극, 버스킹, 프린지 쇼케이스,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송승환 총감독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했다. 1947년 클래식과 오페라 같은 '고급' 공연 중심이었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개의 공연단체가 행사장 언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3000명의 관객을 대학로 공연에 초대하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썸대학로'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예스24가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그 이름만으로 상징성을 지닌 '대학로'라는 공간과 대학로로 표현되는 연극,뮤지컬 공연들에 대해 '썸'타는 듯한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예스24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으로 총 3000명의 관객을 추첨해 다양한 대학로 공연에 초대한다. 응모 방식은 사연 응모와 seypay 결제 응모 두 가지로 진행되며,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각각 1회씩 총 2회 응모할 수 있다. 사연 응모 방식으로 참여할 경우, '내가 생각하는 대학로란?'을 주제로 연극,뮤지컬 관람 경험에 대한 사연을 '썸대학로' 프로모션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사연 응모 시 공연 초대 추첨과 별개로 공연 할인쿠폰, YES상품권 1000원권, 크레마클럽 1개월 이용권 등 경품을 즉석에서 랜덤 지급한다. 또한 예스24현대카드로 예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Z세대의 독서에 어떤 외부 요인과 니즈가 작용했는지, 20대 도서 판매 동향 및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희귀해지는 지금, 역설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들 사이에서 독서 및 텍스트 콘텐츠가 '힙한 것'으로 여겨지며 독서 붐이 일고 있다. 다른 유행과 마찬가지로 독서 붐에도 셀럽,유명인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컸다. 지난 1월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재민이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도서 '자존감 수업'을 추천한 뒤, 해당 도서의 20대 구매량이 전월 대비 114.3% 증가했다. 에스파의 카리나가 2월 초 추천한 '내게 무해한 사람'도 2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157.1% 늘었고, 2월 말 방송을 통해 르세라핌 허윤진이 읽은 도서로 노출된 '다른 방식으로 보기'는 3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9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며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연휴가 많은 5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쇼핑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시가 시작된 4월 19일부터 주말 기준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4월에 진행한 일반 전시보다 45% 가량 높았다. 특히 그 중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8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신세계 역시 많은 아동 고객들이 방문하며 실내 봄나들이를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展'을 선보인다. 일상적 행위와 감정, 감각을 풀어낸 작품을 통해 고객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감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일종의 '아트 테라피' 전시인 것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41명에게 카네이션과 기지 떡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 노인의 정서적ㆍ심리적 소외감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명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심신의 건강을 위한 식물과 음식을 주제로 한 일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일을 이용한 노 오븐 베이킹(수제청&샌드위치), ▲ 채소를 이용한 노 오븐 베이킹(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으로 주말과 평일 2회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식물 심기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해바라기와 미니정원 꾸미기 ▲행운목 심기 수업으로 운영된다. 또한, 장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를 전시해 더 많은 관련 도서를 찾아볼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강 신청은 5월 3일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장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자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8일 ‘인권의 눈으로 본 미술’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사람이 사는 미술관' 저자) ▲6월 26일 ‘고전 읽기의 목적과 방법’ /강유원 철학자('인문 고전 강의' 저자) ▲7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이동원 SBS PD('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8월 29일 ‘기후변화시대 이동의 위기 탐구’ /전현우 교통·철학연구자('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저자)의 순으로 예정돼 있다. 강연은 매월 19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강연은 5월 1일부터 접수 중이다. 9월부터 12월까지의 작가는 추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