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천령문화제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천령문화제를 기념하는 의미로 축제장을 방문한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및 음료 등을 준비하여 직접 배식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임요완 회장은“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봉사라고 하는데 오늘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마련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데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진병영 군수는 “제63회 천령문화제를 기념하여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대접해 주신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자장면도 드시고 천령문화제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양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에 따르면 함양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수상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병영 군수 취임 이후 높아진 행정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매니스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민선 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하였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성대하고 위풍당당한 축제 분위기, 의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지난달 21일에 폐막한 홍의장군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의령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관내 기관,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홍의장군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oyal(성대한), educational(교육의), Devoted(헌신적인)의 영문 앞글자 'RED'가 홍의장군축제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홍색(RED)'은 홍의장군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색'으로 축제장 전체를 웅장한 기상으로 채울 정도로 예정하는 색상이다. 의령군은 내년 50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문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한 통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과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박홍규 작가의 판화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동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동학이 가진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의 외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등, 배려의 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지역 노동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화합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신관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한승우 시의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모범조합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사 화합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주시 경제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힘써준 노동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동자는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으로, 전주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동자 복지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이 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4 진영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하는‘제2회 키득키득 어린이날 축제’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영 역사공원 일원(김해시 진영로 145-1)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험,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볼거리과 즐길거리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특히, 진영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축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의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영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시디자인과 한기송 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영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진영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이번 지역 축제가 안전사고없이 많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진영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9일 김해 수릉원에서 봄 소풍이 이뤄졌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학생인 중증장애인 50명과 보호자 30명이 함께 하는 행사로 점심식사, 조별 윷놀이게임, 조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용자들간의 회합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대학 봄소풍으로 찾은 김해수릉원은 휠체어장애인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는 김해시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고 장애인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장애당사자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중증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책상과 의자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17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고 이용자 중심 활동이 되기 위해 조별활동을 준비하는 등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회장단과 직원들이 한달간 주1회 이상의 회의를 거쳐 진행됐다. 늘푸른대학 정원집 회장은 “늘푸른대학 학생들이 큰소리로 웃고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올 한해 더 행복한 늘푸른대학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제9회 전라남도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재대전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10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역대 수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전국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전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치호 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반간형의 수형을 갖춘 소나무로 수천 년의 고단한 세월을 이겨낸 노거수를 축소한 듯 웅장함을 자아낸다. 최우수상은 김봉춘, 최준호, 김연욱 씨, 우수상은 김정남, 임동헌, 김재열, 신대식 씨, 한국분재조합 회장상은 채종하, 김성채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분재대전은 분재의 우수성과 분재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작품 출품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해 선보인다. 오는 5월 24일, 6월 28일 19시 30분 두 차례 공연되는 ‘청소년을 위한 우아한 클래식’은 기존 어린이 대상으로 열렸던 ‘우아한 클래식’의 성공을 발판 삼아,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을 줄인 제목으로,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 관람 예절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화, 음악여행, 다이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어린이 및 학부모와의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우아한 클래식’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 장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선호 음악 장르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클래식 장르의 감수성 습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5월 24일은 ‘영화음악으로 만나는 클래식’, 6월 28일은 ‘발레로 만나는 클래식’이 열린다. 공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