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대왕님 표 여주 쌀 스캔들 ②브랜드…. 누구의 책임인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대왕님표 조생종 쌀 생산을 둘러싼 스캔들 중 종자에 대한 어떠한 기준이 없다는 인증 관청의 답변으로 경기도 쌀 농업 인증의 현실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22년 전국최초 여주쌀 첫 벼베기(사진제공=여주시청)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를 이용해 조생종 경기미로 판매되고 있는 여주 쌀은 ‘대왕님표’,‘경기도 G 마크’,‘쌀 산업 특구’ 등 여러 인증이 표시된 포장지로 판매되었다는 의혹까지있는 상태다. 이에 대왕님표 브랜드를 관리하는 여주시의 관계자는“ 대왕님표 브랜드에 대한 사용은 조공 농협에 일임해 사용하고 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논 토양 정밀검정,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을 도입 고품질 안전 쌀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품종의 선택에 관해서는 농민들이 선택한 것으로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가칭‘가남1호’쌀이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출원과 등록현황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가남1호 품종에 대해 검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식품에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G 마크 담당자는“G 마크 인증 어디에도 품종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