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공무 국외연수 A TO Z ‘부실 예견을 넘어 각종 구설까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가 2023년 8월 10일부터 8월 18일(6박9일) 일정으로 공무 국외 출장 북유럽(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방문을 통해 의원역량 강화 및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하였으나 부실에 각종 구설까지 총체적 난국인 상태로 오산시 정가가 떠들썩하다. ▲오산시민연합에서 시의원들 국외연수 비용 전액 환입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사진제공=뉴스다) 사전 국외연수 심사는 적정했는가? 국외 출장 전 2023년 7월 24일 ‘오산 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방문국과 방문 기관의 타당성 부분인 1일 최소 1기관 이상 방문하는가? 항목이 출발 20일 전인에 3개 기관을 섭외만 된 상태로 최소 6박의 6개 기관 중 토요일, 일요일 제외 4개 기관을 방문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심사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밀한 일정 확인, 현지 방문목적, 여비 기준 등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심사 기능의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출장경비 관련 「지방자치법 시행령」, 「공무원여비규정」,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등 법에 따른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일비는 시 의장 1등급, 시의원 2등급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