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시흥시의사회, 종합병원, 요양병원, 산부인과의원, 시흥소방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세부적인 의견 논의에 집중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가 검사ㆍ진료ㆍ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60세 이상 등)은 진료 당일 치료제 처방, ▲일반병상 재정비 및 확보, ▲일반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특수환자(투석, 분만, 소아) 치료에 적극적인 대응 등 기관별 코로나19 의료 대응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향후 재유행에 대비해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두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소춘 부시장은 “현재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빠른 전파 속도, 백신 접종 효과 저하, 휴가철 이동량 증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19개 동의 동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하는 회의를 열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8시부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더운 날씨와 함께 비가 한 번에 집중적으로 쏟아질 수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적극적인 재난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난 6월 말 집중 호우로 인한 동별 피해 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따라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같은 피해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심한 밀착 행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과 소, 동 매뉴얼 보강 및 현행화로 신속한 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북앤퀴즈 영어탐사대’ 참여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어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성남지역 초등학교 2~6학년생이다. 북앤퀴즈 영어탐사대는 한 반에 6명씩 10개 반으로 나뉘어 오는 8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9회 진행된다. 영어독서 수준을 진단받아 권장 도서를 읽고, 주 1회 어린이가족 열람실에서 영어독서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자신이 읽은 영어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구미도서관이 소장한 1만6000권의 영어원서 중에서 영어독서퀴즈를 지원하는 책은 8000권이다. 구미도서관은 영어탐사대 운영 기간에 대상 학생들의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10권(일반 6권)으로 확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기간 내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성남시 관계자는 “구미도서관은 지역내 15곳 공공도서관 중에서 어린이 영어원서가 가장 많은 곳”이라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고 자기 주도적 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 모두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업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대응에 집중돼 2020년 11월부터 수정구보건소 한 곳에서만 민원 업무가 이어져 온 지 1년 8개월 만이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음식점, 학교급식 등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장티푸스, 결핵 등의 전염병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급받아야 하는 필수서류다. 민원 업무 창구 축소 기간에 업계 종사자들은 영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수정구보건소를 찾아가거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2만~3만원의 비용(보건소 3000원)을 들여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 왔다. 이에 시는 사전 예약제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대 방문 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막고,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30분 단위로 5명씩만 예약을 받는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예약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해당 보건소를 오면 엑스레이 촬영으로 결핵 검사를 하고, 장내 장티푸스 세균 검사를 진행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소요 기간은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가 “수원시 관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관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 대표들에게 18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부했다. 안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4일 팔달구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 대표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라면·햄·참치통조림 등 먹거리는 ‘샬롬하우스(남자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행복한집(여자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수원나르샤(여자 탈북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등 9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순근 회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수원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3년 출범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사업(먹거리 후원 등),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의 '카페,푸르다'에 공정무역카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안산 단원고 청소년 20명, 13일에는 안양 충훈고 청소년 40명 등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카페,푸르다'를 방문해 공정무역 제품을 관람하고,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한 딸기라떼를 직접 만들며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단원고에서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카페,푸르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며, “카페 운영에 공정무역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보고 내년에 학교에 개소할 카페를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 가야할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13일 방문한 안양 충훈고의 한 청소년은 “공정무역 제품이 비싸고,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으로 공정무역 제품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페,푸르다'는 작년 6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 개소한 시민들의 문화・예술・쉼터로, 올해 1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로 인증 받아 공정무역 랜드마크 역할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정책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생활 안전과 관련해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및 살수차 확대 운영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먼저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특히 “야외근로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비상근무,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한시 지원금 지급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급 ▲복지사각 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김동성 센터장)는 지난 13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천은경 연합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의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아동 사업에 대한 협력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천은경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사회공헌의 공동활동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과 가장 밀접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협업 및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슬기로운 여름생활 시즌3 이벤트인 생수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가장 취약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 시 얼음생수를 제공하여 차량 이동 중 갈증해소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 및 보호자 분들에게 슬기롭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매년 여름철 생수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