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지원(2288대)에 이어 하반기에 426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승용차·초소형차 353대, 화물차 20대, 이륜차 70대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초소형차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원, 이륜차는 소형 기준으로 240만원이다. 택시의 경우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구매할 경우,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이나 관광 등 도심 내 영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국비 지원(초소형 전기차 지역거점 사업)이 추가된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공고일 3개월 전부터 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다. 개인의 경우 1세대당 1대, 법인·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화물은 2대까지만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생애첫차구매·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상이유공자 등에 보급물량의 10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14일 31개 시·군 체육회 대표자회의를 열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종목별 대진 추첨을 했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등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행사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방역 등 제반 여건을 점검하는 등 준비상황 전반을 공유했다. 이어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선수단이 입장할 때 정해진 시간을 준수해줄 것과 대회 운영에 관련한 협조 사항 등을 31개 시·군 체육회에 전달했다. 31개 시·군을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대진도 1·2부로 나눠 추첨했다. 대상 종목은 축구와 테니스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하는 17개 종목이다. 대진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엔 탄식과 박수 소리가 나오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승 전략을 세우기 위한 각 시군 관계자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도 감돌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낙후된 주택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월 첫째 주 주거환경개선 활동가 양성교실을 운영했다. 정왕동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순찰, 녹지·공원 환경정비, 동네마당, 간단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최한 이번 양성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 6명은 도배와 장판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하며 주거환경개선 활동가로서의 기술을 습득할 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 교육 후에는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이달 중 취약계층과 연계해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거환경개선 신청 접수를 받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추진한 활동가 양성교실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정왕1동 지역자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원룸촌 환경을 개선하고, 활동가들에게는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정왕1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정왕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태풍·집중호우) 및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경로당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깊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변태현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모두가 경로당 이용에 조심하고 있는데 방역까지 직접 지원해줘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청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7월 14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행복누리실에서 총 12회기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신문읽기 활용 ‘두근두근 뇌운동’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제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 인지기능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1회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거나 글 읽기가 어려웠는데, 신문읽기 훈련을 통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만족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하반기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하고, 67개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양말 목공예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 마스크걸이, 맵시꽃, 물병가방, 냄비받침 등의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예활동은 제2의 두뇌인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소근육 발달과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착한 활동이기에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경로당 내 비말 발생이 높은 활동은 지양하되,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색종이 접기, 점토공예 위주로 경로당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훙시지회장은 “경로당의 일상이 회복되면서 활력이 돌아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도 다시 활기가 넘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대야도서관은 7월 인문학 클래스 강의를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아트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은 국내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 씨가 맡아 시민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15년차 전업 도슨트로 테이트 모던, 퐁피두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JTBC '그림도둑들',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또, 미술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 '아트 내비게이션'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내비게이션을 따라 여행을 떠나듯,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과 표현 방식을 감상하며, 고전과 현대미술의 비교를 통해 각자의 현대미술 취향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7월말부터 시작되는 초등학생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조사를 반영해 구성했다. 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방학’ 욕구조사 결과, ▲에버랜드(1위), ▲안산자이언트(2위), ▲웨이브파크(3위), ▲1박2일 캠프(4위) 등이 선정됐다. 따라서 방학기간 중 매주 금요일마다 선정된 체험 활동과 함께 공연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상호작용 촉진 및 공동체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유연한 사고로 문화적 흡수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노란신호등 교체 공사를 추진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도비 50%, 시비 50%로 실시하는 이번 공사는 월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15개소(월포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진말초등학교, 군자초등학교,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 시립정왕어린이집, 열린자리어린이집,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 배곧누리유치원, 시립정왕2동어린이집, 등밭유치원, 진영유치원, 조남유치원, 세종유치원, 모아유치원)의 일반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2021년 사업의 연장으로 진행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흥시 어린이보호구역의 모든 신호등이 노란신호등으로 교체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교체로 인해 시인성(육안으로 보고 인식하는 성질) 확보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과 더불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68개의 전 부서, 175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해 고농도의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175개 과제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미세먼지 배출 자체를 감축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분야 104개 과제, 시민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분야 71개 과제가 해당된다. 배출 감축 분야는 지원사업과 지도·점검으로 나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자동차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지원(380대), 친환경차 보급(389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2,237대), 대기배출시설 지원(16개소)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감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드론 및 측정 장비를 활용해 불법소각, 비산먼지 사업장 등 집중적으로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지도·점검을 지속했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감시원 6인을 운영해 비산먼지 사업장 480개소, 악취배출 사업장 40개소를 지도·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