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고양시 3개구청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일산서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시민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특강 '역사를 바꾼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선영 독서지도사가 온라인(ZOOM)에서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1차시(8/9) 역사를 바꾼 사과 이야기 ▲2차시(8/10) 역사를 바꾼 감염병 이야기 ▲3차시(8/11) 역사를 바꾼 발명 이야기 ▲4차시(8/12) 온라인 보드게임과 마무리 등 총 4차시로 구성돼 있다. 세계사에 영향을 미친 발명품, 의약품 등을 주제로 발명과 발견의 차이를 배우며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사건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놀이처럼 즐겁게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덕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여름방학 특강과 함께 관련 도서 전시를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책과 함께 배우고 읽고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방안’을 주제로 13일 킨텍스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한준호(고양을), 이용우(고양정) 국회의원을 비롯 고양특례시 산하기관장, 고양시 기업 대표 등 고양시 관련 정재계 인사 및 고양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 9개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미래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고양시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차원에서의 필요성 또한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김형성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은 두 가지의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유치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전면적 지정방안으로 고양시 전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는 고양특례시에 중첩된 개발제한으로 전면적 지정이 어려운 경우 지구별로 단계적 지정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서 윤병섭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간부 공무원의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해 “74만 시민을 실망시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 시장은 전임 시장 재임 시절 발생했던 사건이지만 시정의 책임자로서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향후 동종·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철저히 하고 직무기강을 바로잡을 것이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공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훼손할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의정부지방법원(제13형사부)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남양주시 4급 공무원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6백만 원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는 해당 간부 공무원을 7월 14일 직위해제 조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원천호수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수원시는 7월 말까지 ‘2022년 광교호수공원 부유물(浮遊物) 제거 공사’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호수공원의 경관을 살리기 위한 작업이다. 수초제거선 2대(신대호수·원천호수 1대씩)를 활용해 장마철 폭우로 인해 상류에서 내려온 쓰레기 등 부유물(물 위나 물속 등을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비롯해 수생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호수 내 수초인 마름, 붕어말(붕어마름), 어린 연꽃 등이 활착(活着)하면서 수면을 덮어 경관을 해치고, 수질 오염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또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추후 광교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공사를 추가로 진행해 호수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교호수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 도시 경관을 살리고, 수질 환경을 지키겠다”며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체계적인 환경정화 사업과 안전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89억 원(53만 5000건)을 부과했다.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 소유자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위택스, 지로나 카카오페이·네이버 등 간편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가상 계좌 이체,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899-7500)를 이용해도 된다. 2022년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에서 45%로 인하했다. 2021년부터 3년간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는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를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속주택·혼인 전 소유주택·미분양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관할 구청 세무과에 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확인하시고,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수원지역 초등학생(1~6학년) 누구나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 ‘여름 독서교실’ 등 9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우리아이 리더 만들기, 논리 키즈 스피치(호매실도서관, 8월 9~12일)’, 창작동화를 읽고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하는 ‘(온라인 교육) 흥미로운 창작동화! 즐거운 글쓰기!(서수원도서관, 8월 16~19일)’ 등이 운영된다. 여름 독서교실은 다양한 감정과 가치에 대해 배우고 독후 활동을 하는 ‘마음나무 키우는 그림책 여행(한림도서관, 8월 1~4일)’, 독서 활동으로 역사 속 생활 모습 변화를 살펴보는 ‘독서로 시간을 걷다(버드내도서관, 8월 9~12일)’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그림책 여행(서수원도서관, 7월 26~29일) ▲열려라, 소통과 공감의 창(서수원도서관, 8월 2~5일) ▲Think · Talk 시사원정대, 책으로 세상 읽기(호매실도서관, 8월 2~5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비 화분 만들기에 참여할 1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화분 만들기 키트를 마련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아이비 식물과 아이비를 심을 수 있는 전구 화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미성년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체험비의 일부인 5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키트는 다음달 2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수공예채널13’에 게시된 동영상을 보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동영상 링크 주소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9일까지 ‘제9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 및 단체에 양성평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15명(곳)이 상을 받았다. 후보 자격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 기준은 ▲양성평등 의식향상 ▲폭력예방 기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이다. 시는 다음달 중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곳)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관광지 70곳과 농·축·수산물 판매점과 음식점 230곳 등 300여 곳이다.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20여 명이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닭·돼지·소고기, 미꾸라지, 낙지, 장어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해당 재료로 만드는 음식을 먹을 때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