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관악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관악S밸리의 대표적인 ‘기업 성장 견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자와의 만남과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부터 ▲기업 IR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집계 ▲결과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8개 유망 스타트업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후 현장에서 진행된 전문 투자 심사에 따라 우수기업 3개 사를 선정,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대상은 심근경색 예방 스크리닝 검사 기능을 선보인 ‘아슬론’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해일교육(인공지능(AI) 입시 컨설턴트 서비스)’, 우수상은 ‘플랜비(인공지능(AI) 초개인화 쇼핑비서)가 받았고, 나머지 5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들, 당신의 성북 인생샷은?'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을 연다. 성북의 다채로운 일상, 인물, 풍경 등 삶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부문은 일반 카메라와 스마트폰 두 가지로 구분된다. 2024년 9월 21일 이후 성북구에서 촬영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성북구청 누리집 내 ‘온라인 사진 공모전’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총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일반 부문 100만 원, 스마트폰 부문 50만 원 등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발표는 2025년 10월 중 성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소중한 장면들이 모여 성북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 속 여러분만의 시선으로, 성북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려주시기 바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선아리랑 보존회는 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가사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모든 아리랑의 원형으로 불리는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 새로운 가사를 통해 아리랑의 지속적인 전승과 창작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정선아리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세 가지 유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편 이상,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의 삶과 시대상을 잘 반영한 가사에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심사는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선아리랑 보존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한다.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최대 100만 원, 학생부 최대 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2025년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정선군청 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의 빛-진주실크등’필리핀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K-아츠 사업과 연계하여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의 아시아 3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전시로, 첫 순회 국가인 필리핀 전시를 통해 방문객과 현지인들에게 진주실크등의 은은한 빛으로 표현되는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필리핀 전시에는 진주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홍보관, 소망등 키트 제작체험, 한복 체험 등이 전시 공간 내 마련되어 현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관련 SNS 누적 조회수 6000여 회, 누적 관람객 약 5500명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23년부터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시작되어 올해까지 니테로이,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는 2024년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에 진주실크 한복 이미지를 입히는 프로젝션 맵핑 행사와 동반 진행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는 8월 2일부터 한달간 지역의 책방들이 함께 모여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2025 동네방네 책방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운영된다. 참여서점 공통으로 2권 이상의 책을 사면, 랜덤 도서를 증정하는 '비독자 구제이벤트', 책방을 순회하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와 '책방별 북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서점마다 특색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그림책산책에서는 '옥두두두두'그림책을 출간한 '한연진 작가 북토크', 여름밤 감성을 더할 '온 동시집 낭독회', 독서굿즈 '나만의 애벌레 책갈피 만들기', 책방 곳곳에 숨은 '책벌레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봄에서는 감성적인 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안미옥 작가 북토크', 실용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북커버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느슨한 책방에서는 전래놀이, 보드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이 어우러진 문화놀이터 '책톡톡, 마음톡톡', 손으로 만드는 예술체험 '북바인딩 만들기'가 열린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이 함께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이 오는 8월 구미를 찾는다. 이번 무대는 2023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앙코르 공연, 전국 투어를 거쳐 이어진 대장정의 정점을 장식하는 시즌 마지막 공연이다. 특히 구미는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도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장의 연기는 더 깊어지고, 더 뜨거워졌다” 무대 위 두 배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다. 신구(89)는 마지막 온 에너지를 이번 공연에 쏟아내듯 힘 있는 발성과 섬세한 움직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인다. 박근형(85) 또한 “무대의 거목”다운 내공과 존재감으로 공연을 이끌며,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시킨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배우의 연기력” “두 배우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무대가 된다. 그 자체가 서사다” “숨도 못 쉬고 봤다” “이 시대를 함께 살며 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관객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이라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가 고향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을 미리 선보인다. 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사전판매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사전판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도축부터 판매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 ‘구미한우’, 2025년 전국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쌀 ‘영호진미’, 우리밀 100%로 만든 ‘구미밀가리’를 비롯해, 구미지역의 농특산물과 G푸드 등 30여 종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이들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Made in GUMI’ 슬로건 아래 구미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구미한우는 직영 도축장을 통해 유통돼 신선도를 자랑하며, 수제요거트, 흑마늘 한과·조청세트, 멜론빵·떡 세트 등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사전판매는 전화 주문으로 진행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 발송된다. 2차 사전판매는 9월 1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가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열렸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철원육계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브랜드 출범 9주년을 맞이한 “강원한우”를 비롯하여 철원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돼지강정, 미트볼, 돼지불고기”, “철원닭고기로 만든 닭갈비” 시식 홍보행사는 물론 다슬기 축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우 퍼즐만들기” 및 “한돈 브리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참여를 통한 철원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철원군 축산관계자는 "최근 ASF,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더불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원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등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나를 변화시키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영혼이 담긴 작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지혜학교'를 진행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강좌를 일반인들에게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인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혜학교(인문심화과정)강연은 『영혼의 라이벌들』로 지역의 서양화가이자 강사로 활동중인 배병규강사의 강연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