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동구 대왕암해안둘레길 초화단지에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4월 12일~13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다브릿지, 심신, 쏭밴드. 신밴 등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가 4월 12일 오후 2시~3시 30분, 4월 13일 오후 2시~4시에 열려 유채꽃밭을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이밖에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 가는 미션투어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관람객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유망기업 2개사가 어제(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창업존 6층에서 열린 ‘Deep Tech AI Conference: 2025 창업-BuS 연합 IR’ 행사를 통해 IR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BuS 프로그램 운영사인 제주, 경기, 경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개최했다. 1부에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는 딥테크 IR행사로 전국 센터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36개사가 연합 IR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부에는 생성형 AI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M-JOIN' 월간IR 행사를 통해 선발한 ▲(주)메가플랜(인공산란을 이용한 횟감용 (활)고등어 대량 생산)과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주)케어식스 (반려동물 신호 측정에 최적화된 BCG매칭 및 정보제공 솔루션)를 IR 무대에 선보였다. 총 2개사가 발표에 참여해 투자심사위원의 호응을 받았다. 제주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친환경에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 및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관광 약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와 ‘열린 관광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페스타의 주요 행사로서 모두가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관광의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선, 11일 오전에는 제주올레 10코스 휠체어 구간에서 ‘무장애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구간은 포장도로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간이다. 특히 송악산 입구부터 사계 해안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인도의 폭이 넓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니기에 무리가 없다. 이에, 이날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사계 해안의 눈부신 코발트빛 바다에 너도나도 탄성을 내지르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더욱이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이동하는 등 장애 유무를 넘어 함께 걸음으로써 공감의 가치를 되새겼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0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한걸음어린이집과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한걸음어린이집 원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진행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작년 한 해 총 6번의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걸음어린이집 윤주 원감은 “조금 특별한 아이들이다.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아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진행 외에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김천상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어린이 체육교실은 작년 한 해 김천상무가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속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어린이 체육교실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만연한 봄기운과 화려한 야경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서울 강서구의 ‘강서 봄빛페스타’가 12일 개막했다. 축제는 이날 방화근린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개막식 당일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몄다.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관 전시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을 찾아 전반적인 축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오후 3시 개막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현장 곳곳을 다니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현장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또한,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주 무대와 체험부스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연도 관람했다. 이날 7시 30분에는 빛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봄빛페스타’는 아름다운 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실개천 꽃복숭아 산책로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심은 세종시 상징꽃인 꽃복숭아 302주의 만개 시기에 맞춰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주민들은 실개천 꽃복숭아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 나무를 감상하고 봄을 만끽했다. 특히 꽃복숭아길 소원달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버블공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복숭아나무의 아름다움과 봄날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꽃복숭아 나무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 꽃복숭아길이 고운동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조일골 텃밭에서 고독사 위험군 주민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합동 씨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과 관내 4개 복지관(범물, 지산, 황금, 함장)이 함께 진행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 시작으로, 참여자 30여 명이 모여 퇴비를 주고 씨앗을 뿌리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한 해 동안 작물을 함께 가꾸고 수확하며,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텃밭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수성구 공영 도시농업농장(조일골, 천을산)을 무료 분양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은 참여자의 식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롭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분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철새홍보관은 11일 남구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2025년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옥현초등학교 5 ~ 6학년 어린이 20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1년간 태화강 일대를 찾는 철새 모니터링과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은 지난해 전국 유일의 도심속 철새서식지인 태화강 삼호대숲과 무거천 일대 서식하는 여름과 겨울 철새 우점종 파악을 비롯한 모니터링 활동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철새의 날 맞이 새집만들기, 부울경 철새도래지 생태탐방, 크리스마스 팝콘 나눔행사 등으로 자연보호의식을 함양하고 단체 활동과 나눔 활동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도 증진시켰다. 올해는 2023년 창단(4~6학년 각10명, 총30명) 이후 5학년 태화강 어린이철새홍보단 단원이 새롭게 입단하는 첫해인 만큼 ‘철새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철새들의 생태와 이동 경로,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직간접적인 체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태화강 어린이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중구청소년센터가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죽련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장과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청소년센터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등을 안내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지역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점검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토론회와 정책 제안 대회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가 위탁·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4월 12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2025년 인(仁)품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과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仁)품 시민멘토와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후 간석동 일대에서 첫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인(仁)품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을 매개로 시민멘토와 자립준비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공헌’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仁)품’은 ‘인천의 품’이라는 의미로,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가족의 품처럼 따뜻하게 지원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민선 8기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