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를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직접 표현해 보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가족 관련 책을 함께 읽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생화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행사를 통해 독서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외 여러 내빈,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성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보컬그룹‘에이나이브’, 장애인보호작업장‘드림즈’댄스팀, 그리고 의정부 발달장애인 앙상블 ‘가온클래식’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지역 친화 상점에 대한 감사장 표창,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 지원반 회원들의 합창 공연, 그리고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기념 공연인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참여한 합창으로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를 존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에 참석한 모든 내빈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께 벅찬 감동과 짙은 울림을 주었다. 백경현 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장 최경식)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토)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지며, 8월 2일(토)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원시가 오랜 기간 방치됐던 구 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 37-84)를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오는 4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제95회 춘향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필요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달빛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 119억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 실증시설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구성된 3,829㎡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남원의 문화 자원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예술 플랫폼으로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문화 쉼터로 조성됐다. 핵심 전시관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남원의 자연, 역사, 서정성을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의 예술은 ‘감각의 확장’, ‘정서적 몰입’, ‘지역 정체성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달빛으로 열리는 감성의 문’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원시는 이번달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 요천 둔치와 요천 수경시설에서 춘향제와 함께 농특산품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남원 특산품 종합축제로써 농특산품의 판매·가공·체험과 백향과 (원푸드)가공상품 판매·홍보, 남원미꾸리 홍보·체험으로 3개 구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농특산품 행사에서는 32개 부스에서 파프리카, 상추 등 제철 남원농산물 및 김부각, 가루쌀빵 등 가공품 10% 할인판매와 흑돼지바베큐 시식, 상추심기 체험, 가족요리대회, 쌀가공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원푸드 구역에서는 백향과샌드, 백향과에너지바 등 20여종에 달하는 각종 백향과 가공상품을 판매하며, 백향과 쿠킹클래스·생크림빵 시식, 미니게임·백향이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더불어 남원시의 대표음식 추어탕의 재료 남원미꾸리 행사장을 운영하여, 미꾸리 잡기체험·한판불고기·추어탕 시식·아쿠아포닉스 화분만들기 등 관광객들에게 남원추어를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전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남원이 가지고 있는 각종 특색있는 농특산품들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저작재산권을 지역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개 업체의 36개 제품에 대해 이용 승인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을 신청받았으며, 문구류·인형·인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접수됐다. 접수 결과 창원, 김해, 진주 소재 업체가 각각 2곳씩 총 6개 기업이 참여했고, 신청 제품 모두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벼리’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 또는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캐릭터 상품을 통한 도민 친화형 홍보 콘텐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벼리’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9월경 올해 하반기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2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하 공연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는 장애인걷기대회가 열리며, 3부는 장기 자랑 및 체육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애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0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일반강좌, 전문가교육, 자격증반 등 총 6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하모니카, 우쿨렐레(중급), ▲전문가과정 행복한 부모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 제1기에서 호응을 받았던 조부모교육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과정에 이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코칭 등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모교육 및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과정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하면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한강에서 낭만도 즐기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을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과 달빛,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반포달빛길’은 반포한강공원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여의별빛길’은 ▴한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 쉼터 ‘한강예술공원’▴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여의나루’ ▴야경이 아름다운 대표 한강 다리 ‘마포대교’ ▴공연과 한강 밤의 윤슬을 즐길 수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