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새봄맞이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캐시백 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e음 앱을 통해 접속하는 ‘인천e몰’에서는 인천직구 제품에 대해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고, 11번가에서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인천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활·주방 △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내수가 위축되면서 인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기업 못지않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천기업 상품들이 많이 입점했으니, 이번 새봄맞이 기획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가족 체험 특별 이벤트 ‘우리家(가) 행복한家(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家 행복한家’는 가족이 함께 마인드맵(마음지도)을 그리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 가치관 등을 나누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체험 이벤트다. 일반적인 종이 액자와는 달리 도자기 액자를 활용해 실용적이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2~5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8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 가족들의 작품 중에서 화합과 의지, 참신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근현대사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덕수궁길이 한복을 덧입고 그림 같은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도심 속 일상의 공간을 런웨이로 탈바꿈시키는 ‘서울패션로드’ 3번째 무대인 「2025 서울패션로드@정동」을 5월 2일, 정동 덕수궁길(대한문~원형로터리 분수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매년 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와 패션을 연결하는 런웨이로 ‘서울패션로드’를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해 석촌호수(5월)와 뚝섬한강공원(8월)에서 장소별 다른 콘셉트로 두 차례의 독창적인 런웨이를 선보였다.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품은 정동을 배경으로 한 이번 세 번째 무대에서는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 5월이 주는 계절적 매력 속에서 전통한복의 우아함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한 新 한복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덕수궁길’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중심으로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정동제일교회, 구 러시아 공사관 등 역사 건축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구석구석, 음악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사업인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할 공연단 150팀을 선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총 2,00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향유형 문화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873개 공연단이 누적 25,662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먼저, 실력있는 거리공연단 선정을 위해 지난 3.6.~3.20.까지 2주간 '2025년 거리공연단'을 모집한 결과 150팀 선발에 649개 팀이 지원하여 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음악, 기악, 퍼포먼스, 전통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공연단에게는 공연 활동 무대가 제공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생활권 안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장소를 ▴도심권(13개소) ▴서북권(4개소) ▴동북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9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 1회차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경기도 연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탐방지는 △호로고루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리 선사유적지 △선사박물관 이 포함되어 있다. 1회차 탐방의 부제는 ‘시대의 끝과 시작이 공존하다’로 시대의 끝과 시작을 함께 겪어온 연천 지역이 지닌 지형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역사 여권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강사의 해설이 함께 제공되어 각 유적지와 지형의 상세한 역사적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과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과 협력하여 2025 실학박물관 추사 연합전 《추사, 다시》를 4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남양주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추사, 다시》는 추사 김정희라는 인물과 그가 펼쳤던 사상과 조형을 현대 타이포그래피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총괄 기획자 석재원은 “오늘날 우리는 글자를 부리는 기예이자 학술을 ‘타이포그래피’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추사는 해박한 타이포그래피 이론가이자, 파격적 타이포그래피 세계를 구축한 전위 예술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추사, 다시》는 근대화 이후 서구 문물을 수용하는 데 집중한 나머지 우리 전통의 문자 조형이 연속성 있게 현재로 이어오지 못한 상황에 주목하여, 개화가 본격화하기 직전 ‘추사체’라는 독창적 문자 조형을 구축한 추사의 작품을 동시대 시각 예술가가 재해석하는 시도를 통해 전통의 문자 조형이 현재의 타이포그래피와 어떻게 연결되고, 추사의 파격적 조형 실험이 동시대 시각예술과 어떻게 조응하는지 모색한다. 전시는 1, 2부로 구성되어, 추사의 작품과 동시대 시각예술가의 작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맞이 특별행사 《모두 손 모아!》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모두 손을 ‘번쩍’ 들어 공연을 즐기고, 두 손 ‘가득’ 추억거리를 채워가며, 마음을 ‘모아’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경기아트센터·경기도체육회 등 경기도 유관기관, 그리고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소재 공방, 동두천알뜰맘카페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경기아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내내 매일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술, 공예, 출판, 체육, 생활안전 등 분야별 협업의 특색을 담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의 장이 펼쳐진다. 《모두 손 모아!》가 시작되는 5월 3일은 어린이 음악극 '동물의 숲'을 선보이며 행사의 문을 연다.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가 모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더브리오필오케스트라’가 숲속 동물들이 모여 음악회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속에서 저마다의 개성과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 돕는 것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감동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수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수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준비해 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문정중학교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등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장애인 인권 헌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살기좋은 용인을 만들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은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이자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빛”이라며 “지혜와 자비의 연등이 평화와 화합의 빛이 돼 우리 사회를 널리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