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정의 달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족큰잔치’ 행사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족큰잔치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조경기장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소원 바람개비 퍼포먼스,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 임도형, 위나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조경기장과 서산시민체육관에는 총 33개의 부스가 마련돼 ▲드론·AR·로봇 등 과학체험 ▲소방관·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업과 개인의 협찬으로 과자꾸러미와 가티, 오슈 풍선 머리핀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4월 29일 시청 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버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시의 도심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열리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25∼27일 사흘간 ‘4월 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의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행사가 있는 기간 중 낮부터 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운영하는 기간으로, 4월·6월·9월·10월·12월 5회에 걸쳐 운영된다. 4월 밤마실 주간의 첫 날인 25일에는 2박 3일간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과 아날로그 감성으로 명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바이닐 스튜디오’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세종낙화축제’가 열려 낙화가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월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콘서트와 푸드마켓이 있는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2025년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계 축제인 ‘코카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개장해 강릉의 밤에 활기를 더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월화거리야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운영자들이 많이 참여해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5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중앙시장 인스타그램, 현수막 등으로 우천 취소를 안내한다. 이번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늘고, 특히 청년층 운영자가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 다양한 다회용기 용기를 사용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공연예술 기획사인 '부산문화'와 공동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임시수도기념관과 함께하는 '부산 전성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의 당시 활동한 음악가들의 가곡 공연을 중심으로 문학, 미술, 음악 등 작품에 대한 자료 영상을 함께 상영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공연은 부산에서 30년간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 온 부산문화(대표 박흥주)와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부산 전성시대'는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이 있는 ▲보리밭 ▲그네 등 친숙한 가곡 공연과 노래가 만들어졌던 시대와 그 시절의 예술가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자료 영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 막간에 동진숙 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이 무대에 등장해 ▲소설가 김동리 ▲시인 유치환 ▲화가 김환기와 이중섭 ▲음악가 금수현와 정진우 등 예술인의 삶과 작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성악가 4명이 출연해 연주하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은 오는 4월 29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2025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꿈꾸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즐겁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영,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상영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나만의 거울 만들기 ▲캐리커처, 보디페인팅 체험 ▲박물관 인생 네컷 ▲탁본 ▲3디(D) 퍼즐 체험 등이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상영시간 83분)은 (재)영화의전당의 ‘2025년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회(오후 2시, 오후 4시) 상영된다.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캐리커처와 보디페인팅’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BOF Big & Band 콘서트)' 추가 합류 출연진(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5 비오에프(BOF)’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케이팝(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빅(Big) 콘서트와 12일 케이팝(K-POP) 밴드(Band)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오에프(BOF) 빅(Big) 콘서트에 함께 하기로 한 주자는 '에이티즈(ATEEZ)'와 '트레저(TREASURE)'다. 1일 차(DAY1)의 무대에 함께 오를 ‘에이티즈(ATEEZ)’는 지난해(2024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케이팝(K-POP) 보이 그룹 최초로 오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해(2025년)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5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원데이클래스 ‘잘도 아ᄁᆞ운 제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장리석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제주의 색을 물감으로 만든 후 이를 활용해 풍경화로 표현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작품 감상부터 시작해 다양한 색을 혼합해 제주를 상징하는 물감을 만든다. 이후 자신만의 제주 풍경화를 제작하며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교육원 ‘소행성i미술’ 대표인 박세희 강사가 진행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여러 예술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6세 이상 13세 미만)와 동반가족 1인으로, 강좌별 16명씩 총 48명을 3회차(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3시 30분)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이며 다양한 수강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전화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는 22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식전 및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속 희망,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동등한 기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청량리종합시장에서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서약판에 손도장을 찍고 탄소중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민과 상인의 자발적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시장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25 기후변화주간(4.21.~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탄소 Talks 동대문』 자원순환분과와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등 민간단체가 주관하여 ▲에코백 기부-사용-반납 순환 구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 체험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중심 무대가 된 청량리종합시장은 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전통시장 전환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내에는 비닐봉투 대신 기부받은 에코백을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