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가 대표 스타 해치의 일상을 공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해치 1주년 팬파티'가 5월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해치의 ‘걱정을 먹고 행복을 주는’ 콘셉트가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출시 1년 만에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했다. 지난 한 해 오프라인에서는 ▲ 영유아 대상 마법학교(104개소, 6,376명 참가) ▲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 해치 버스(운행 1개월 만에 16만 명 탑승) ▲ 중・대형 아트벌룬 전시(50건) 등을 통해 시민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작년 체험형 팝업인 ‘해치의 마법마을’은 5일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라인에서는 공공·민간 캐릭터와의 협업 콘텐츠, 챌린지/릴스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도달율을 높였다. 그 결과 ’24년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가 0.6만 명에서 2.6만 명으로 348% 증가했으며, 2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봄이 절정을 이루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어떤 축제를 즐겨볼까? 서울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1개의 문화예술축제를 담은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펴냈다. 이번 축제지도는 ▲어린이날축제 ▲음악축제 ▲이색예술축제 ▲지역문화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 정보를 총망라했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축제 지도 속 눈여겨볼 만한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실내악 축제 '2025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 (4.22.~5.4.,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드럼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5.10.~5.11., 노들섬) 등 음악축제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서커스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5'(5.3.~5.5., 노들섬)이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5 중랑서울장미축제'(5.16.~5.24., 중랑장미공원)와 전 세계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5.18., 성북로 일대)등 대표 축제의 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도서관 간 업무 협력, 소외 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도서관 현황과 7개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소개,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등을 통해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공유책장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암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에 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스템코㈜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도레이(TORAY)와 삼성전기의 합작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4년 청주로 이전해 고정밀 연성회로기판 및 파워인덕터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ID-Coil은 IC(집적회로)에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성능 향상과 수요 확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D-Coil 신사업은 스템코가 오창 사업장 내 1,3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와 충북도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템코는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핵심 기업”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스템코의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30년의 역사를 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43명이 6개월의 시보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직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각오를 담은 영상 소개, 시보해제 축하 격려문 수여,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소감,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업무 고충 등을 이야기했으며, 공직생활 선배인 구인모 거창군수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소통·공감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는 시보해제를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재단 소속 3개 시설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졌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청소년재단은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생활 속 작은 Green 가치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중교통 이용과 1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및 청년농 육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딸기 신품종을 개발해 해외 수출길까지 뚫어 수십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와 홍성군은 23일 홍성 갈산 ‘헤테로’에서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과 싱가포르 프레시마트 대표, 수출 업체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초청 신품종 딸기 수출 상담 및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장소인 헤테로는 38세 청년농인 최이영 대표가 자신만의 힘으로 2019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헤테로가 9900㎡(3000평)에 불과한 딸기 스마트팜에서 6명의 직원을 두고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은 홍희, 미실, 골드베리, 파스텔블라썸, 레드폭스, 크런치베리 등 자체 개발한 6개 신품종 딸기 덕분이다. 신품종 딸기 중 2020년 개발에 성공한 홍희는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성숙 시기에 따라 복숭아·꽃·청포도 등 다양한 향을 내고 있어 인기가 높다. 2023년 탄생한 골드베리 역시 고경도 품종으로 유통기한이 길어 수출에 적합하며, 새콤달콤한 맛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는 2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엘이 주관했으며,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도교육감,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총 1,3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에는 매직쇼와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고, 본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장애인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을 선보이는 장기자랑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 장애인복지정책과 전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 수어공연이 큰 감동을 주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다양한 복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도립장애인복지관, 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 ▲ 보조기기 전시·점검(장애인보조기기센터)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문화원연합회와 경북문화원연합회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전북-경북 상생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상호 지역 간 문화자산 공유와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전북에서 개최하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14개 시군 문화원장, 경북 22개 시군 문화원장, 남원시장, 전북도 문화산업과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과 경북은 전주한옥마을과 하회마을 같은 전통 마을 문화, 농경 중심의 유사한 생활양식과 풍속, 역사적·문화적 공통점 등을 바탕으로 해마다 자료, 행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영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문화자산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자치도 역시 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화를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제시가 5월 8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44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상담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노인상담’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상위 1% 프로 부모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