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를 대상으로 ‘제12회 영상왕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오는 6월 20일까지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이 콘테스트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공모전 개최를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1인 미디어’와 ‘숏폼’ 2개 분야로, 각 5~15분과 30~6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이중 숏폼 분야는 인천을 주제로 지역홍보가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인천TP는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분야별 1명) △우수상(분야별 1명) △장려상(10명) 총 1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노트북, 카메라 등 총 55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영상왕 콘테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개관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기획 재즈공연으로 '부산, 재즈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기획 재즈공연 '토요재즈클럽'의 네 번째 행사로, '부산, 재즈에 물들다'라는 타이틀로 오는 26일 오후 4시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그 막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을 초청해 재즈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전달하고 공연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부산 유일의 월간 야외 재즈 콘서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관람객이 돗자리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 가져 온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potluck)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이 외에도 '정현 야외조각 프로젝트 : 커넥트(아트부산)'으로 도모헌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전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정현의 대표작 '서 있는 사람'을 도모헌 야외 정원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전시한다. 정현의 조각은 시간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을 시 전역 26개 문화기관과 공공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은 시간, 이미지를 매개하는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공동체의 수평적 연대를 실험하는 아시아 최초의 대안적 행사다. 스페인 루프 바르셀로나를 모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서브컬처》 ▲《무빙 온 아시아》 ▲《BMA 미래미술관 포럼》 ▲'루프 랩 부산' 아트페어 ▲참여기관 연계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오후 6시 미술관 야외조각 공원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전시 참여 작가 ▲해외 갤러리 ▲후원회 ▲문화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동기간 《디지털 서브컬처(Digital Subculture)》 전시가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실과 가상, 현대미술과 대중문화, 창작과 소비의 경계가 어떻게 허물어지고 있는지를 실험적으로 선보이며, 6월 29일까지 미술관 야외조각 공원과 김해공항 등 연계기관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은 오는 27일~28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와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025 고양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고양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지역 내 8개 예술협회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꽃이 만개한 고양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고양예술제는‘꽃과 예술이 피어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무대공연(연극·국악·무용·클래식·대중예술) ▲시민참여형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대공연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객을 대상으로 꽃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연극, 국악, 무용, 연예 공연이 28일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꽃박람회 입장권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운영된다. 시화전, 사진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부채춤, 인생사진 촬영·인화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예술제는 다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랑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중랑구청 구민잔디광장에서 ‘장애인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의 일환으로, ▲쇼다운 ▲슐런 ▲스크린사격 ▲한궁 ▲실내조정 등 12종의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지역 체육 동호회 회원들이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킨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21일 장애공감부스 및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남은 기간 문화공연, 전시 등을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정의 달 5월, 청주시 전역이 가족 중심 문화행사로 들썩인다. 어린이날 대규모 행사와 도시농업·정원문화 축제, 품격 있는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어린이날, 청주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청주시의 5월은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찬다. 먼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술쇼, 랜덤플레이 댄스, 가족장기자랑 등 공연과 △119안전체험, 경찰 오토바이 체험, 풍물체험 등 체험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청주랜드에서도 같은 날(5일) 오전 9시부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본관 명암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가족 어울림마당, 마술·태권도·뮤직터치공연 등 문화공연이 열리고, 제3전시관 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드론조종·레더볼, 입체만화경 제작 등 과학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특별전시‘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김환기 마주하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행한다. '김환기 마주하기'는 다양한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김환기 작가의 독창적 추상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 해설과 미술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차별 10명씩 총 13회 진행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도 5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어린이(초등 1~2학년) 프로그램은 1만 원, 가족(어린이 동반, 4인 이하) 프로그램은 2만 원이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어린이 회차는 보호자 중 1인이, 가족 회차는 가족 대표 1인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전시 해설을 듣고,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염원이 담긴 점화를 직접 완성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오는 4월 26일 상당산성 남문광장에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와 일반도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내 고장 문화유산 가꾸는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 고장 문화유산 가꾸는 날’은 국가유산청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추진되는 행사로 전국의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에 열리는 상반기 행사는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거점센터’와 ‘충북문화유산지킴이’ 주관으로 개최된다. 26일(토)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식전 공연과 참가단체 소개 이후 자율적으로 쓰레기 줍기, 시설물 정비와 산불감시 활동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히 식전 행사로 풍물 공연,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의 문화유산 사진전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해 자원봉사 참가자 및 휴일을 맞아 상당산성을 찾은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충북문화유산지킴이를 통해 사전신청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참가자는 주관단체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다가오는 5월 2일, 유동룡미술관(관장 유이화)에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전시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 이 땅을 여끄다'가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X 즐기다' 대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118개의 프로그램 중 26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유동룡미술관은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으로서, 기관의 정체성을 담아 임시적 건축인 ‘파빌리온’을 주제로, 미술관을 둘러싼 제주의 자연을 테마로 구성해 야외 전시를 선보인다. 흔히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파빌리온’을 인간의 감각 및 인지와 연결하여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무형의 파빌리온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테마는 유동룡미술관을 둘러싼 자연인 ‘빌레(용암의 흔적이 남은 너른 바위)’를 테마로, ‘향기 파빌리온’을 제안한다. 향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와 협업한 향기 파빌리온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향기로 형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4월 22일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 기업 모나용평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자원을 보유한 민간 리조트 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강원 방문의 해 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관광 캠페인 및 홍보 콘텐츠 공동 운영 ▲친환경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발굴 ▲관광데이터 상호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총괄 기획 기관으로서 도 전역을 대상으로 관광 캠페인을 운영하고 강원지역 축제, 행사 및 개별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 지역을 포함한 강원 남부권 관광 거점 활성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