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3일 김천소방서 율곡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종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율곡도서관 직원과 김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상황 전파, ▲초동 진화, ▲이용자 대피 유도, ▲옥내소화전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의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건물 내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022년 개관하여 올해 3주년을 맞아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장서 및 시설 점검 등의 이유로 전체 휴관한다. 따라서 율곡도서관 장서 점검 기간에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율곡홀을 제외한 자료실, 열람실 등 도서관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5월 13일(화)부터 정상적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80명을 대상으로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으로 유아용 다용도 꽂이 또는 동물자동차 만들기 체험과 초등학생용 4칸 캐리어를 제작할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목재를 다우른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하는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개최될 ‘2025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총감독으로 국형걸 건축가(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건축문화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서울시 대표적인 건축축제로, 서울의 우수 건축물과 선도적인 건축문화, 기술 발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위촉으로 국형걸 총감독은 올해 건축문화제 프로그램과 건축상 전시 등을 총괄 기획하게 된다.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이자 미국 건축사 자격을 갖춘 건축가인 국 총감독은 설계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전시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컬럼비아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서울시와 인천 서구에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서울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남산XR스튜디오, 이문고가하부 공공공간 등이 있다. 저서로는 어렵고 난해한 건축이 아니라 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가족 친화 공간인 광화문광장이 다가오는 5월 연휴,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재개장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지난해 어린이에서 가족으로 대상을 넓히며 방문객 수 2만 5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K-컬쳐의 중심, 서울에서 만나는 놀라운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K-팝, K-뷰티&패션, K-푸드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한다. 시는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와 ‘서울스프링페스타’를 통해 이번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방산오토캠핑장과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는 카라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5월 한 달간 카라반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 금액은 비수기 주중 84,000원, 주말 105,000원으로 저렴하게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5월 5일 어린이날 13세 미만, 5월 8일 어버이날은 65세 이상으로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확인받은 후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아 관람할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순철은“가정의 달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번 주말부터 풍성한 문화 공연이 인제를 찾아와 주민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4월 27일 오후3시 기적의도서관 열린 극장에서 ‘도서관 속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애니메이션OST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첼로 연주로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슬램덩크 '너를 좋아하고 싶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등 잘 알려진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늘내린센터에 신비한 인형마을이 찾아온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인제 인형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미니어처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공연장에서는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쑥! 이야기 야’ 공연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춘천 지역에서 출간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특별 도서 전시 '책으로 피어난 춘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증받은 262권의 다양한 지역도서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책의 매력을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동내·시립청소년·소양·남산·서면·신사우)에서, 춘천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설, 시,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춘천은 지역 출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로컬 콘텐츠 기반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온 도시다. 우수한 지역작가와 지역출판사의 도서를 공공도서관의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콘텐츠를 접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자란 책들을 시민과 연결하는 이 전시가, 지역출판 생태계와 독서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현제명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이 5월 16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 ‘현제명 작곡한 '춘향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한국적 음계, 선율, 리듬을 서양 음악의 특성과 한국 전통음악 요소를 접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다. 총 5막으로 구성된 오페라 ‘춘향전’은 춘향역에 소프라노 이예니, 이도령 역에 테너 이세훈, 사또역에 바리톤 박현석, 월매역에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방자역에 테너 박병준, 향단이역에 소프라노 차근영이 참여해 열연할 예정이다. 오페라 ‘춘향전’은 풍자와 해학을 담아낸 사랑 이야기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과 무대예술로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이달 28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