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6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을 다졌으며, 치매건강·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현장에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조선시대 전통 한옥마을의 공간성과 역사성을 활용해 밤이 되면 색다른 문화유산 체험이 가능한 야간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야행은 외암마을의 고택과 골목을 무대로 총 8야(夜) 테마에 따라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마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건재고택 앞마당에서 열리는 퓨전공연 ‘조선 힙스터’와 민속관 소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버스킹 공연은 ‘아산 외암마을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로 모집되며, 전통 엿장수 공연은 저잣거리 입구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조선놀음방’ ▲조선 혼례를 재현하는 ‘예안 이씨 혼례날’ ▲병사 체험 콘텐츠인 ‘외암 징병방’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읍면동A부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4개 팀,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과 규모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성남시, 여주시, 평택 주한미군팀을 비롯한 41개 관외 팀들이 출전하면서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과 함께 격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대회로 앞으로도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부별 입상팀) ▲읍면동A부(4.23.) 1위 신창면 통합의용소방대, 2위 온양1동 새마을회, 3위 온양3동 새마을회 ▲읍면동B부(4.24.) 1위 음봉면 이장협의회, 2위 음봉면 새마을회, 3위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관·단체 A부(4.25.) 1위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2위 호서대 사회체육 A,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총 41만 명이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2026년,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백의종군길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8일 개최된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 있다.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총 4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이루리북스 출판사 협찬으로 그림책 원화 5점이 전시된다. ‘야옹이와 멍멍이’, ‘똑똑똑 빌라’, ‘작은 집의 무무’, ‘블러와 고프’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며, ‘이불’은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 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추진하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6회 음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 표어는 아동친화도시 비전에 맞춰 시민 공모를 진행, 심사 후 선정·사용해 어린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챌린지-런 에어바운스, 반짝반짝 테크런, 스포츠 에어바운스 3종 등 신나는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돼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소방 안전체험, 전통놀이체험, 키링·슬라임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한글 BRT 정류장과 한글 포토존 등을 운영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의 바다를 품은 섬 우도 대표 축제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제주도 지정 지역 부문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청정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철 먹거리 우도 소라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제주시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축제에서는 △황금소라를 잡아라 △소라요리체험 △우도봉 및 마을안길 플로깅 △뿔소라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우도의 밤’ 야간행사도 열린다. 축제장에서는‘2024 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우도’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율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축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물가 등을 살펴보고, 도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우도소라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 운영본부는 양질의 음식과 기념품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오후 2시 현재 신고 건수는 0건이다. 축제 음식점에서는 △소라구이 6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 원도심에서 올해 처음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26일 1만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 도민의 추억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탄소중립 달성,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걷기 행사 차원을 넘어,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 관덕정, 중앙로터리, 신한은행, 칠성로 흑돼지거리를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 구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도민, 관광객, 유관기관 및 단체 등 8,000여 명과 당일 현장 참여자 4,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출발지점인 탑동광장에서는 원도심의 근현대 사진 전시와 함께 사전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5개 테마의 원도심 역사·문화투어가 열렸다. 환경 체험부스와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 26일 창원시 가음정공원에서 ‘그린웨일 캠페인 -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의 두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청년봉사단 20명과 창원시청년봉사단 20명이 참여해 스트로브 잣나무 400주를 심었다. 앞서 지난 19일 첫 번째 프로젝트 활동에서는 경상남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 유휴지에 스트로브잣나무와 오미자 나무 등 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두 차례 활동을 통해 총 70여 명의 청년 자원봉사들이 밀양과 창원에 1,000주의 나무를 심으며, 도심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키운 나무를 실제 묘목으로 심는 방식이다. 디지털 참여가 현실 속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 성산구청 산림농정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심 생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