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1천300명이 발걸음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의 즐거움을 누렸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뮤직터치 음악극,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회관과 동물원 관람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운영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청주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시민들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4회 진주논개제’는 진주 시민과 많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논개제는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이라는 주제로 진주 고유의 전통문화 교방을 기반으로 시(詩), 서(書), 화(畵), 악(樂), 가(歌), 무(舞)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현대적인 콘텐츠로 구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하여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공식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를 시작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진주검무 플래시몹, 교방문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교방문화 전시관, 진주교방 연희극‘교방뎐’, 좌충우돌 진주목사‘민정순시’, 논개제 옛 사진전 등 올해 처음 선보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또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에서 개최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참가하는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들뿐만 아니라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관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봉축법요식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보림사(주지 도오 스님)와 오전 11시 금선사(주지 일여 스님)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신도들이 참석해 함께 법요식을 진행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명종 소리로 시작된 봉축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 법어 등 전통 불교 의식에 따라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와 지혜가 이 땅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함양군의 상생 발전을 발원하는 기도도 함께 올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큰 감동을 전했다. 보림사 도오 스님과 금선사 일여 스님은 각각 장학금 3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마천면 안국사에서는 백삼종 부군수가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안국사 주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5일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개최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3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울주 어린이 큰잔치’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 참여 위원 17명이 올해 초부터 3개월간 매달 정기 회의에 참여하며 직접 기획해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홍보부스는 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와 OX퀴즈로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테라리움 체험 및 기후위기 팔찌 만들기 등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일상 속 실천 행동을 알렸다. 아동참여위원회 김민성(장검중3)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가 그동안 직접 준비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정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작천정운동장, 간절곶공원 등 3개 권역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2025년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을 중심으로 온전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축하 공연으로 울주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태권도 시범, 코믹저글링 등이 펼쳐졌으며, 주요 체험으로 △이동동물원 △이동식 재난안전체험관 △각종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 등 3개 권역별 각 20~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진행 등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른 중심의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온전히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일 울주군 5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를 방문해 아구스티나 윌루젱 프라메스투티 신임 시장과 카다르 루스만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수시책 접목 및 우호 증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에는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이화월백’의 공연과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동구청장과 구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울기등대로 가는 숲길 진입로를 따라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관계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3일 포천시청 시민광장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체험, 놀이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청 시민광장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 공간으로서 시민광장의 역할을 알렸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아이들과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합창,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포천시 홍보대사 정명훈, 김민희가 진행한 명랑운동회와 OX 퀴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운영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과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을 모티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