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는 당나라 화엄종의 5대조인 종밀의 「선원제전집(禪源諸詮集)」 중 선교일치에 관한 내용을 엄선한 것으로 강원(講院)*에서 사집과(四集科)**의 교재로 사용되어 불교 경학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도 승려 교육의 필수 과목으로 활용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에 소재하는 동녕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1호로 지정되어 21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평택시) * 강원(講院) : 승려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 ** 사집과(四集科) : 불교 교과의 중등 과정 지금까지 조선시대에 간행된 「선원제전집도서」의 판본은 1493년 화암사본을 비롯해 약 30여 종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 중 평택 동녕사 소장 판본은 1582년 익산 용화산 상원사(上院寺)에서 개판한 판본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유일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희소성이 있으며 새롭게 발견된 자료로 불교학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늘어난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피아니스트 등 전문 연주자와 성악가로 구성된 ‘불란서집 문화예술기획’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곡이 흐르는 제암리’라는 주제로 시와 K-가곡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보다 쉽고 친숙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12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창작 가곡 음악회 ‘가곡이 흐르는 제암리’를 12월 16일(목)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지니제공=화성시문화재단) 공연단체 불란서집 문화예술기획은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청년들로 △소프라노 송은경 △테너 강한샘 △바이올린 차유진 △클라리넷 강성호 △피아노 강민선 △작곡가 이한빈이 총 9곡의 한국 창작 가곡을 재해석해 앙상블 송의 연주로 선보인다. 공연의 시작은 프랑스 혁명 당시 용사들의 혈기 넘치고 위풍당당함을 노래한 프랑스 국가 라마르세예즈(La Marseillaise)로 시작한다. 이 노래의 선율은 3.1운동 당시 화성 독립운동가들의 진취적인 기상과 맞닿아 있다. 이어서 본 공연에서는 우아한 소프라노와 굵은 저음이 매력적인 바리톤의 음색을 담아 일상적인 삶과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뮤지컬 <페임>은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청소년들의 갈등과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버전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작품발표회의 일환으로 <페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오산시) 이번 무대에 오를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단은 문유경, 김현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오산시 중·고등학생 11명으로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오산시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기, 춤, 노래 등의 뮤지컬 교육을 통해 연습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8~9월까지 교육이 중단되었다가, 10월부터 다시 맹연습 중이다.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담당자는 “발표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연습해 온 만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비록 코로나19로 잠시 연습이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관객들께도 전해졌으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5개 공예품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이상 입상했던 48개 작품을 출품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통령상 1개, 장려 3개, 특선 15개, 입선 9개 등 총 2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최고상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순은을 매화꽃 문양의 형태로 디자인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7인용 다기 세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30개 작품 중 12%인 28개 작품을 입상시켜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지금까지의 어울림마당은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스트리트 유스 파이터’는 중ㆍ고등학생인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5회기 행사인 ‘스트리트 유스 파이터’가 지난 27일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오산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오산시 청소년 11팀의 춤, 노래, 랩,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었고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가자 수를 제한해 30명의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철저한 방역 후에 행사를 진행했다. 인원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번 행사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206명중 185명이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공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죽미령 평화동산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사진제공=오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지역 평화통일 플랫폼으로 한국전쟁 유엔군 최초 참전지인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평화동산을 조성해 전국적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스미스 평화관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여론을 확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10가정을 선정해 도배, 장판, 창문, 화장실 공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고 청소년 온라인 통일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을 함양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예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을 응원하러 행사에 참석한 약 500 여명의 응원단들이 너도나도 큰 소리로 참가자들을 응원했으며 특히 가족단위로 응원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오산을 뜨겁게 달구었던 ‘희망 트롯 가요제’가 11월2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산발전포럼 주최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오산 전역에서 예선을 거쳐 진짜 실력 있는 시민들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사진제공=오산발전포럼) 행사를 주관한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은 “오늘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참아왔던 우리의 흥을 이 자리에서 깨워볼까 합니다. 지금 이 시간은 지난 2년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씻어버리고 다 함께 행복을 만끽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을 통해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열띤 경연의 희망트롯가요제의 대상 수상자는 ‘님이여’를 부른 오산 신장동의 최영숙씨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세마동에서 올라온 용진주씨가 ‘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Obey Me!’는 2021년 11월 27일 기준 18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다운로드 550만 회를 기록한 게임이다. ▲NTT 솔마레 코퍼레이션[NTT Solmare Corporation, 본사: 일본 오사카, 사장: 아사히 도시아키(Toshiaki Asahi), 이하 ‘NTT 솔마레’]의 모바일 플랫폼용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Obey Me!(오베이 미!)’가 한국어 버전의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NTTN 솔마레 코퍼레이션) NTT는 ‘Obey Me!’의 한국어 버전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in-game)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엄청난 리워드를 손에 넣을 수 있으니 게임에 참여해 기회를 잡길 바란다. *일본어와 영어 버전의 모든 스토리를 한국어로 지원하진 않는다. 한국어 버전 스토리는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Obey Me! 개요 ‘Obey Me!’는 개성이 풍부한 7명의 잘생긴 악마 형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이들이 게이머의 명령을 따르게 한다.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악마 형제와 이들의 친구들과 채팅을 하거나 전화 통화로 움직이게 해 마계(Devildom) 속 학교 생활을 즐기고 게이머의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방문해 하루 동안 특별상담사로 활동하며 국민 민원을 상담하고 상담사들의 고충과 보람을 듣는다. ▲펭수는 국민콜110 과천콜센터에서 하루 동안 특별상담사로 근무하며 국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상담하는 일일체험을 한다.(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특별상담사 펭수가 국민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이번 달 26일 오후 7시 35분 EBS1 <자이언트 펭TV>에 방영된다. 펭수는 국민콜110 과천콜센터에서 하루 동안 특별상담사로 근무하며 국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상담하는 일일체험을 한다. 이 과정에서 펭수는 불법 주·정차 신고나 다른 기관의 민원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 항의 등 다양하고 어려운 민원으로 혼란에 빠졌으나 선배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 나간다. 또 펭수는 선배 상담사들과 함께 식사하며 특별상담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담사들로부터 민원을 상담하며 겪었던 고충과 보람에 대해 전해 듣는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국번 없이) 국민콜110에 전화하면 행정·복지·고용 등 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중년을 위한 樂토크콘서트 「중년이 처음인 당신에게」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강의, 실제 재취업 사례와 창업 성공 사례자의 발표, 7080을 위한 밴드 공연 등 신중년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중년의 인생이모작 동기부여를 위해 오는 12월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樂토크콘서트 「중년이 처음인 당신에게」를 개최한다.(사진제공=평택시) 이 행사는 평택시 신중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대상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10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031-8024-2261)로 신청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신중년을 위한 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대면으로 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깊다”며, “인생의 전환기 앞에 놓인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