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장 선거가 갈수록 싱거워지고 있다. 지난 17일 지방일간지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47.3%를 받아, 민주당 장인수 시장후보가 받은 32.4%에 비해 14.8%의 차이로 압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 후보가 이런 큰 격차를 벌이고 있는 것은 이 후보가 일직 선거준비를 해온 결과라는 분석과 함께 민주당이 경선과정에서 보인 불협화음이 여론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에서는 민주당이 시장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했다는 여론이 아직까지도 지배적이다. 또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다 경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문영근 예비후보가 경선결과 발표이후 아직까지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영향도 지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시장선거에 출마한 최인혜 후보를 중심으로 한 오산민주시민연대가 반 안민석 주의를 표방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이 매우 따가워졌다는 것도 장인수 후보에게는 뼈아픈 현실이다. 반면 무리 없이 경선을 끝낸 이 후보는 지난 16일 경선 상대자 이었던 전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원팀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최강원팀을 표방하고 있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도는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2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평가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 의정부시, 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구체적으로 세무조사 추진실적 분야에서는 ▲최근 4년간 평균 법인분 부과액 대비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건수 ▲도 지원 세무조사 건수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인력 비율 등 6개 지표로 평가했다.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분야(가감점 항목)에서는 ▲인력보강 및 감소 ▲새로운 조사기법 및 특수시책 사례 ▲연찬회 및 발표대회 수상 등 3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구 및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용인시, 장려상 평택시가 각각 선정됐다. 수원시는 1그룹에서 최근 4년간 평균 법인분 부과액 대비 세무조사 추징률과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정수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동탄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언급했다. ▲14일(토) 오후 2시, 동탄7동 레이크파로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의원 배정수 후보(화성시마선거구)가 김태형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원 후보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사진제공=배정수 선거사무소) 배정수 후보는 동탄7·8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동탄트램 조기 착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유아놀이터 조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장지생태공원 및 캠핑장 조성' 등을 내세웠다. 한편 배정수 후보와 함께 선거사무소를 개설한 김태형 경기도의회의원 후보는 “화성시와 동탄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우리 동탄7·8동 후보자 및 시민과 함께 똘똘 뭉쳐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고, 김영수 화성시의회의원 후보는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용기 국회의원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지역 더불어민주당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인수공통질병으로, 발병 시 마비, 이상행동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아 동물은 제2종, 사람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경기도는 오는 5월 말까지 도내 개(반려견 포함), 소 등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에서는 1993년부터 연천, 가평 등 농촌지역 뿐만 아니라 수원, 고양 등 도시지역에서 개, 소, 고양이, 너구리 등 277건의 광견병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었다.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 광견병 발생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으나, 발병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전파요인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야생동물이다. 너구리, 여우, 오소리, 박쥐 등이 대표적이며 직접 접촉 혹은 교상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개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온혈동물이 감염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도내 생후 3개월 이상 개 등의 사육·반려동물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특히 휴전선 인접 시군, 과거 발생지역(화성, 수원, 포천, 파주, 고양 등), 야생동물 접촉 가능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4월 2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사진제공=수원시)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분류한 후 녹색가게에 지원하고, 판매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헌옷과 헌안경 모으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옷·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이번 1차(4월 18일~22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날 회의는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읍‧면‧동별 특화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된 정보공유 및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 올해 실시하는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65세 진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장애가 있으신 분 및 취약계층 중 12세 미만의 가정을 전수조사해 주거취약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위원장 네트워크 위원회에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광주시 복지정책과, 주택정책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복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봉사조직이 하나된 TF팀에서 종합 상담을 받고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공사 기간 중 힐링여행 및 건강검진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열 위원장은 “여러 유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제일고 교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이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생활 soc복합화사업의 일환이며,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사업비 300억원(국비 52억 4천만원, 도비 45억원, 시비 20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500㎡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과학특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개방형 벤처오피스가 있는 「인재육성존」과 동아리실, 공동체부엌, 음악실습실, GX연습실, 생활체육실, 마을카페가 있는 「주민생활문화존」 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자유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하여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주민에게 융합을 통한 시너지가 창출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적 경험이 가능한 공공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중간설계 보고회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와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시 농가·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앞장선다.(사진제공=경기도) 이번 협약은 용인시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유통 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광고, 행사 진행 물론,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다각도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곳으로 오늘 협약식을 통해 용인시의 좋은 상품을 많이 알림과 동시에 큰 실적까지 올릴 수 있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잘 구축해둔 배달특급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월 말 LH 관계자들과의 만남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우리 오산시가 기투자한 예산은 218억이고, LH는 300억을 투자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새로 들어서는 세교 2지구 주민들의 교통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동부대로와 연결되면서 오산시의 전반적인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인 이권재 당협위원장이 4일 오전 당원들과의 당무 협의에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가 오는 2023년에 설계에 들어가면 약 3년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이면 완공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사진제공= 이권재 선거 사무소)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오산 경부선 철단 횡단도로에 대한 사업승인은 지난 2010년 12월에 총연장 2.1Km를 신설하는 계획이 승인되면서 예산은 2,644억이 잡혔었다. 그런데 공사의 시행을 맡고 있는 LH는 2020년 도로의 연장 길이를 600m 가량 축소한 사업비 1,298억 원의 변경안을 제시하면서 사업이 늦어졌으나 곧 실질적인 사업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심종건 회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의 치킨 등 간식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광주시) 이에 따라 경안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부받은 성금으로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 가정 내 생일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치킨 등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녀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식료품 및 피아노 등 후원에서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안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