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 부모 가구란 자녀를 키우는 엄마와 아빠 모두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사실혼을 포함한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실제로 자녀를 키우는 가구를 지원한다. 적용 기준인 중위소득 60%는 ▲3인 가구 월소득 251만6821원 ▲4인 가구 월소득 307만2648원 ▲5인 가구 월소득 361만4709원 이하가 각각 해당한다. 성남시는 청소년 부모 20가구의 자녀 24명 지원을 예상한다. 지원받으려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금액 증명 등의 서류를 갖춰 자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대월면주민자치회는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최종 선정된 「큰달힐링로드 조성」의 첫 활동을 선보였다. 「큰달힐링로드 조성」은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관내 하천변 정화와 꽃길 가꾸기 활동을 하며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월면만의 특색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관내 학생들 약 100명이 모여 양화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쉼터가 조성된 둘레길에 황금조팝, 목수국, 백일홍 등을 심었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월면을 가꾸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이 대월면의 가치를 높여줄 초석이 되어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대월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대월면의 가치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는 5일 ‘제2차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의신청 및 직권정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기 결정된 2022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140억 5,624만원에 3,648만원을 추가하여 140억 9,272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된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의신청 접수를 받으면 30일 이내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내용을 주민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지난 5월 피해보상금 지급결정통지서를 받은 52,345명은 보상금 결정내용에 이의가 있으면 7월까지 수원시청 민원실 접수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6월 접수된 이의신청 33건에 대해 449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였고, 보상금 신청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된 304건에 대해서는 직권정정을 통해 3,199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7월 중 추가 접수된 이의신청은 8월 중 ‘제3차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에 지급되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10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시는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YMCA교육실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 조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니터 요원 18명이 참석해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 구에 6명씩 배치돼 오는 10월까지 주요 생필품 58개 품목(▲쌀, 배추 등 농작물 ▲돼지고기 등 축산물 ▲고등어, 조기 등 수산물)과 개인 서비스 31개 항목(▲비빔밥, 순대국 등 외식비 ▲목욕료, 이미용비, 세탁요금 등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이·미용업소, 일반음식점 등 1134곳이 대상이다. 시는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물가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변동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변동 폭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화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DIY(Do It Yourself) 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수행할 6개 기관을 선정해 하반기 수료생 190명을 목표로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선정기관인 ▲주식회사 칠링키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마노코스 ▲도하시하(주) ▲스무살이 협동조합 ▲주식회사 88후드를 대상으로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 DIY 아카데미’는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미래전략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지역 고용환경과 시대 흐름을 고려해 청년의 눈으로 교육을 설계·운영하도록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표 또는 구성원 50% 이상이 청년(만18~39세)인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2기를 운영할 6개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푸드트럭 운영,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 1인 제조업 분야, 예술작품 연계부문 등 취‧창업 최신 분야가 담겼다. 재단은 7월 3주차부터는 순차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은주 청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5일 2022년 제1회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구성된 위원회는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전문가, 지역대표 등 모두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안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사업은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제출한 23개 사업을 상정해 심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전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과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보경)은 5일 집중호우로 인해 황금산 산책로에 부러진 채로 방치된 수목들을 정비했다. 이날 다산2동 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은 황금산 산책로 내 위험 수목 등을 제거해 앞으로 다가올 태풍을 대비하고 산책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비가 많이 와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위험수목 제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황금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황금산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호우, 설해 등의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마을 내 피해 현장 복구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6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했다. ▲수원시 공정무역관련 강연회(사진제공=수원시) ‘나와 이웃이 함께 만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전지윤 이사(성공회대학교 구로마을대학 교수)는 ▲공정무역의 정의·역사 ▲공정무역의 원칙·특징 ▲공정무역으로 인한 변화 ▲공정무역마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지향하는 무역형태다. 전지윤 이사는 구로구와 성공회대 공정무역마을운동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교육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공정무역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정무역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지부장 박종일)가 진행하는 이번 나들이 행사는 중증장애인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병점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 등에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6일 오전 병점 화남아파트 앞에서 화성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격려했다.(사진제공=화성시) 정 당선인은 환송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취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화성시가 함께 지원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나들이를 다녀오시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장애인은 30,392명이며 중증장애인은 10,787명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원인 오산시민들에 의해 오산경찰서에 고발당했다.(사진제공=이권재 선거사무소) 이들의 고발장에 따르면 “장인수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8일부터 오산시 일대에 ‘국도 1호선 오산구간 지하터널 개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현수막을 오산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수십 곳에 게첨했고, 장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에도 동일한 내용을 적시한 현수막을 설치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장 후보가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마치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이 개통됐거나, 그 개통이 기정사실이 된 듯한 내용의 정당현수막을 악의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또 “장인수 후보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한 홍보선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비롯해 각종 인터넷 게시판 등에 ㅇㅇ일보 여론조사와 관련 내용을 게시,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중부대학교’를 적시했다”며, “이는 허위사실 유포로 후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