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지방세징수법 개정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위탁한 체납자는 2021년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공개된 140명(체납액 약 47억 원)으로, 2022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오는 11월 16일 공개와 동시에 추가로 위탁할 예정이다. 체납처분 위탁에 따라 해당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입한 고가의 명품이나 해외 직구로 물품을 구입한 경우 세관에서 압류하게 되며, 압류대상은 체납자가 입국 시 휴대 또는 소지하여 수입하는 물품(휴대품),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후 배송업체를 통해 수입하는 물품(특송품), 무역계약 체결 등을 통해 일반적인 형태로 수입하는 물품(일반수입품)으로 압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물품을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기록 등록 등 촘촘한 행정제재에 이어 수입물품 체납처분이라는 강력한 체납징수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력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4일 김포시,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42만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김포시는 매년 어린꽃게(갑폭장 1cm이상)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및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 김포어촌계장은 “매년 방류로 인한 효과로 최근 꽃게 어획량이 크게 향상되어 어업인은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꽃게를 맛볼 수 있어 어황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김포시에 감사 말씀을 전했다. 향후 시는 7월 중순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1~5년차 이상의 수원시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강 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여 접속 및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시간은 총 60분으로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교육 이수가 인정되고, 불합격 시 재응시도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대 임무 및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이다. 최상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재난에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수목의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이달부터 약 2달간 광교산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돌발해충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고온 및 이상기후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외래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에 녹지공원과 병해충예찰방제단은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 조사 및 분석 △병해충 피해목 방제 작업 △제거목 처리 등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규훈 녹지공원과장은 “산림 인접지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난 5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첫 외부일정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관내 전통시장인 연무시장으로, 최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물가 동향 파악에 나섰다. 또한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연무시장 고객쉼터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최 구청장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의 물가 역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1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마로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되는 저소득 가정에 계절에 맞는 쾌적한 이불을 나누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원한 여름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복지로부터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1동 및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킴이들이 마을 순찰 중 응급상황을 대면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준 지샘병원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3차 신청은 7월 2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7월 4일(월) 24시 경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밑에 매설되어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인근 도로에 1천톤 가량의 상수도물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포시는 신속히 대응팀을 꾸려 사고 10분 만에 현장에 파견하여 현장 정리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하였고 7월 5일(화) 11시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4시 20분 경 최종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7월 5일 10시 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대응팀과 사고 원인 및 후속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주의 조치하고 복구비용에 대하여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경찰서에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활성화하여 이웃사랑 실천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의왕경찰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의왕경찰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의왕시에서 ‘헌혈의 집 차량’을 이용해 헌혈하는 모든 사람에게 의왕사랑 상품권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혈액관리기관을 통해 헌혈한 헌혈자 61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행사 참여를 위해 관내기관, 단체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