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홀로 어르신 등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직접 만든 오이지, 떡, 과일 등을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시에 전달했다. 시는 포곡읍 등 7개 읍면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주노동자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송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거르지 않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 강화를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준비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동병하치’ 한방 건강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뜻의 한방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진료는 함소아 한의원 동백점과 영통점의 후원으로 한의원 방문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 출장 진료로 진행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허약체질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60명이다. 지난 5일 첫 진료에선 의료진들이 40명의 아동에게 폐 기운을 강화하고 면역 회복을 돕는 패치를 부착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제공하는 등 원기를 돋우는 진료를 했다. 또 2차 성징으로 신체적‧정신적 급성장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성장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한방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냉방병이나 배앓이 등 여름 주요 질환을 예방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미리 치료하도록 돕기 위해 한방진료사업을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 김장김치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여름 김장김치 3종과 보양식 3종 등 총 400세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11억7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번 여름 김장김치를 포함해 연말까지 2억4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김장김치와 보양식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주민공동체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이 ‘우리가 만든 커피 한 잔 드셔보세요’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2월 시의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성된 신갈오거리 시니어 바리스타팀은 경로당 등을 찾아가 홀로 어르신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일일 찻집을 열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하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과 함께하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신갈오거리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담은 전통차를 개발해 로컬푸드 장터 등에 납품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팀원들이 고도의 직무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바리스타 교육 이수를 돕는가 하면, 지난 2~6월 12회에 걸쳐 공동체 사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립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어린이집은 지난 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77만 원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행사 참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은 오는 연말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산타 day’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의 카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돼, 공공문화예술기획단체인 문화팩토리에서 직접 정왕2동에 방문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가맹점이 제작한 가방, 의류, 지갑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었고, 구매자에게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거동이 힘들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해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평소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연말까지 많은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른 기후변화 전문가 수요 증가에 맞춰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관내 중장년 취·창업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와 시흥에코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시흥에코센터 초록 배곧홀에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대면교육으로 총 14회 열려, 22명의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환경교육센터인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 콘텐츠를 기획·지원해 녹색소비와 친환경 생활실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생태교구 만들기 등 전문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과정 중 시흥에코센터 환경학습공동체 프로그램과 결합 운영해 수료 후에도 협동조합 창업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료생들이 각 분야에서 환경교육 핵심인재로 활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지속 가능한 선순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일반 시민은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2050 탄소중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5일 증가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1차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병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7월 26일~27일(2차), 8월 23일~24일(3차)에 2번의 방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시는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해 벼 재배지역 내 집단재배지에는 유인 헬기를, 아파트 밀집지역 및 학교 인접지역에는 무인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지역맞춤 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농업인들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우려했으나, 1차 방제가 적기에 이뤄져 도열병, 노린재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고품질 시흥쌀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항공방제 당일에는 시민들이 방제지역 주변 통행을 자제하고, 양봉·친환경재배 농가에서는 약제 비산에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시민과 농업인에게 방제 일정 안내 등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정왕어울림센터(봉우재로 37번길 17)’에는 아동이 이용하는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을 위한 다문화․외국인 경로당이 함께 위치해 있다. 시는 경로당 노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자 ‘디지털 격차 축소’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대통합프로그램 ‘맞잡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맞잡고’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 현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매장 내 셀프로 주문 및 결제하는 시스템) 사용법 교육이 핵심이다. 멘토인 아동과 멘티인 노인을 연계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동네 병원 및 약국 이용하기,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은 선입견을 해소하고, 노인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울 뿐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과 더불어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통합 프로그램 ‘맞잡고’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활동에 필요한 키오스크 장비 및 소프트웨어, 기타 비용은 사회적기업인 ‘에프엔제이’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과 노인이 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방학 중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고자 ‘장애학생 여름방학교실’을 개강한다. ‘장애학생 여름방학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약 2주간(1일 6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여름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이 선정돼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16명 모집),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12명 모집),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4명 모집), △더메이크(4명 모집), △하울회(4명 모집), △하나더하기 정왕점(8명 모집), △하나더하기 하중점(4명 모집)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여름방학교실이 진행된다. 수행기관별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8월 중 기관별로 여름방학교실을 개강,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겨울방학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사업인 만큼, 이번 여름방학에도 관내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