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 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 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 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가 있다. 특히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전체 하수량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들어설 일산테크노밸리 등에 대비해 하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하수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거쳐 연차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39.8Km에 대한 교체, 보수가 이뤄진다. 하수 미처리 지역에는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지난 3월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첫 삽을 떴으며‘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이달 준공 예정이다. ‘흥도 하수관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꽃밭을 조성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하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꽃씨 지원 사업은 시민이 직접 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꽃씨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하여 가까운 공터나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시민 화훼·정원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에는 금영화, 수레국화 등 약 300kg의 다채로운 씨앗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2022년도 하반기에는 가을꽃의 대표주자인 황화코스모스 씨앗이 지원되며, 심을 곳이 부족한 지역일 경우 화분도 함께 지원해 고양시 곳곳에 꽃을 피울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단순히 꽃씨를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꽃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꽃박람회재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청소년 세계시민학교 ‘우리는 세계시민’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인 ‘우리는 세계시민’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도록 빈곤·인권·환경 등 지구촌 문제, 문화 다양성의 가치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윤희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대표가 영통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7월 28~29일)’, ‘초등학교 5~6학년(8월 11~12일)’, ‘중학교 1~3학년(7월 30일·8월 6일)’ 등 60명(각 2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교육한다. 대상별 2회씩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계시민이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하기 ▲기후 변화와 환경 난민 ▲물을 둘러싼 갈등 이해(물 분쟁 국가·사례 등) ▲세계 난민 문제 이해(난민협약·난민법 등)를 주제로 교육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대면 강의] 우리는 세계시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식생형 LID(저영향개발) 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29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식물이 식재된 식생형(植生型)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시설은 빗물이 땅속 깊이 스며들게 하고, 저류(강이나 바다에 흐르는 물)를 증가시켜 물 순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식물을 한곳에 모아 식재해 조성한다. 수원시 수질환경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3개 동(영통구 영통동 등)에 있는 도로변 식생형 빗물 체류지(滯留地) 12개소, 식물재배 화분 549개, 식생 도랑(개울), 식생 수로(水路)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 시설물·빗물 거름망 등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 내 협잡물(挾雜物), 퇴적물(堆積物) 여부 ▲수목 생육상태 ▲빗물 침투를 방해하는 위험 요인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재해 우려가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생형 LID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 자연적인 물 순환 체계가 회복되도록 돕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물의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청년 아이디어톤대회’에 참가할 청년들을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스마트관광’이다. 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한 정책이나 청년창업 등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을 제안해 수원시의 미래관광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본선(현장 발표)으로 진행한다. 1차 합격자 12팀은 8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2차 본선은 8월 27~28일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7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 주제 관련 강연·멘토링에 참여하고, 28일 본선 진출자 12팀이 6분 이내로 팀별 과제를 발표한다. 평가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대상(수원시장상) 1팀에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아주대총장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회 때마다 청년들이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올해도 수원시 관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년들에게 “꿈을 키우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6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청년들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수원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운동가를 꿈꿨던 저는 대학교 3학년 때 학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꿈을 이뤘고, 13년 동안 교수로 일하다가 행정가로 5년을 일한 후 정치가로서 꿈을 키웠다”며 “꿈은 늘 변할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과 트렌드 분석’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인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여성 50가구에 위생용품 240팩(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 임원 3명은 지난 6일 한 가구당 생리대를 4팩씩 전달했다. 이를 위해 동은 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구에 문자와 전화로 사업을 안내하고, 영덕동마을쟁이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개설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리대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영덕동마을쟁이가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며 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갖고 민관협력의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앞서 지난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과일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에 각각 감자 50박스(5㎏들이)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지친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제철 감자를 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보라봉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각 동은 이날 기탁받은 감자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청년 LAB 처인·기흥·수지 3곳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각 LAB별로 우산 20개씩을 비치, LAB을 이용한 만 18~39세 청년이라면 최대 10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대여한 청년 LAB을 찾아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편리하게 LAB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LAB은 용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취미활동은 물론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 LAB 처인에는 세미나룸, 기흥에는 인문학서재와 액티브룸을 수지에는 미디어룸과 공유주방 등 공간별로 특색있게 운영 중이다. 세 곳의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을 마련, 오는 12일부터 참가자 858명을 모집한다. 독서교실과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관내 도서관 15곳에서 진행한다. ‘전래동화와 코딩교실’(구성도서관), ‘생태 클레이아트’(수지도서관), ‘창의 톡톡 북아트’(상현도서관), ‘블록으로 배우는 코딩’(죽전도서관) 등 60개 특강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의 특강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