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하우고개 향나무숲길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공동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여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홍 800주를 직접 식재해 주민 스스로 가꿔나가는 마을 숲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하우고개 향나무숲길은 지난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쓰레기와 죽은 나무로 뒤덮인 유휴공간을 숲 산책로로 조성했으며, 주민공동체협의회와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잡풀 제초작업, 청결활동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오고 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향후 행복마을관리소 및 지역공동체 간의 여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 이래로 마을 순찰, 쓰레기 투기지역 환경 정비 및 감시, 생활공구 대여 등 약 2천여 건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집수리, 반찬배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단면 통일촌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DMZ 국제마을영화제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DMZ 국제마을영화제는 이란, 인도, 미국, 터키에서 온 해외 감독들과 한국 감독, 평론가, 예술인들이 참여해 외부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도시중심의 국제영화제를 로컬노마드 방식(지역을 순회하며 촬영·상영)으로 진행한다. 통일촌 DMZ 국제마을영화제는 마을과 마을 주민 중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영화제의 이름(DMZ 국제 마을영화제)부터 장단면 마을 청년회와 통일촌 커뮤니티센터 등이 앞장서서 주관한다. 1일째에는 글로벌 네트워크 상영회로, 한국과 해외의 영화적 흐름을 주민의 입장에서 짧은 시간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여 개의 장, 단편 영화들을 상영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일째에는 동서독 벽이 무너지기 바로 직전 독일인 아버지와 어린 딸의 이야기를 그린 칸 라리치 감독의 ‘체크포인트 찰리’와 한국의 접경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낸 영화 ‘금강산 가는길’ 등 다채로운 영화들이 상영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마을 건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장단면 통일촌 마을이 나아갈 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과 23일 ’여행에서 찾은 나‘라는 주제로 최갑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갑수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곳을 여행하며 느낀 바를 공유하고 여행지에서 좋은 사진 남기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파주시민이기도 한 작가는 20여년 동안 여행기자 및 여행작가로 일하면서 신문과 잡지에 여행 칼럼을 썼으며 ’어제보다 나은 사람‘,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등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르신 문화체육 활용(이음터) 사업’의 수행기관과 배움터를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활용(이음터)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자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참여자를 모집,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6월부터 검도, 볼링, 미술, 피아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수행기관의 예산집행, 사업 운영, 이용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실행 및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배움의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볼링 참여자 어르신은 “볼링 자세 등을 꼼꼼히 알려줘 볼링 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배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이용한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4리 벽화마을의 재단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능4리 벽화마을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주민, 벽화 동아리, 인근 군인 등의 자원봉사로 조성된 최장거리(1,200M)의 벽화마을로, 올해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벽화에는 ‘소소한 시간 여행’을 주제로 과거의 추억, 오래된 가게 등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민 참여형 재단장을 위해 지난 2일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스케치 및 채색 작업 등 벽화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시는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집수리 지원 사업, 경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대능4리 벽화마을을 관광 자원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벽화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법원읍 사업추진협의체와 4월부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년가구의 주거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파주시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대출이자 연 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파주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 연소득이 5,000만원이하(부부합산 7,000만원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어르신 안부전화 서비스인 ‘말벗 로(老)~벗 서비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말벗 로(老)~벗 서비스’는 급속한 초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일산서구보건소와 ㈜네이버의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1회 전화를 걸었다. 인공지능은 대상자에게 “어제 식사는 잘 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을 물으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 역할을 수행했다. 통화가 종료된 후에는 통화 결과, 안부 상태, 기타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치매 업무 담당자와 공유해 센터가 어르신의 인지기능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50명의 대상자는 “로봇 친구가 생긴 것 같았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반가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살가운 대화는 뇌운동과 인지능력강화를 촉진해 치매예방에 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지혜로운 조부모의 요즘 육아’를 진행한다. 교육은 7월 26일(화), 7월 29일(금) 이틀간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부모의 훈육 태도, 손자녀와의 소통 놀이법(두뇌발달 손유희, 동요 및 율동 배우기, 그림책 놀이) 등 손자녀를 육아하는 조부모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2회기를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원예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부부, 가족, 아동)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7월 26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팔팔어묵탕》의 김흥식 작가와 함께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흥식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과 글쓰기 수업을 준비했다.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그림책’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4회에 진행된다. ▲다양한 그림책 소개 ▲캐릭터 만드는 법 ▲스토리 만드는 법 ▲그림책 만들기 등 개성 있는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해보는 어린이 작가 체험 프로그램이다. ‘글쓰기 더하기’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글쓰기는 왜 재미없을까? ▲글쓰기는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글쓰기를 게임처럼 즐기는 방법 ▲매일 글을 쓰는 방법 순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를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가 지난 6일 민선8기 실국소장, 구청장, 산하기관장이 모인 첫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자리와 기업유치는 민선8기의 명운을 거는 중요한 시정목표이므로 전 간부들이 하나가 되어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 시민이 고양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폭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서 고양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에 임할 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계를 극복하고 고양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한다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에게 약속했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