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7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어르신과 수급자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洞 새마을부녀회원 15여 명과 공무원들이 청사 앞 만남의 쉼터에 모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난 후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고 외로울 취약계층에 보양식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 호원2동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오산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6월 13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 교육과정 협력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초·중 5개 학교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29명)를 연결하는 마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학교와 마을,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고현마을·고현초(보드게임을 통한 창의력·응용력 향상) △고현마을·성호중(마을탐방·주민인터뷰를 통한 마을 문제해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동초(오산천에 서식하는 식물·동물 꾸미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당초(창의 신체놀이 및 숲 체험으로 창의력 협동심 향상) △늘봄마을·운천중(진로팀색) 이렇게 5개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현마을 마을교육 활동가 유은아는 "우리 아이들과 마을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살펴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 생태를 둘러보며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았던 주변을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활동이었다.”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경원 관장은“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특히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 얻은 수익에서 본인의 돈을 좀 더 보태어 참여하게 되었고, 원생들과 상의하여 선풍기를 구입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올해 초에도 원생들과 라면을 모아 기부를 하였는데 원생들이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많이 느끼게 되어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때 이른 폭염이 찾아와 모두 지쳐가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원생들과 힘을 합쳐 뜻깊은 기부를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기탁 하여 주신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위험상황에 노출된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호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주 1회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둘째 주를 특별안부확인 주간으로 지정해 선풍기 등의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건강 상태 체크 등을 진행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대상자의 경우, 양서면 복지팀으로 제보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 상황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안부확인을 통해 확인된 필요한 물품 등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폭염 대비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점검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평동장을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초평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주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정보 수집 활동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제보해 주신 취약계층 대상자는 바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무더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시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순회 방문 점검을 계획했으며,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의료 영역의 민관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의 사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보건소 방문보건팀, 양평군 가족센터 노인 맞춤 돌봄, 지역돌봄과 통합돌봄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케어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게 감사드리며, 지평면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에서는 하반기에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와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계 원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어린이 원예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작은정원과 연못, 교육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수상 생물 및 식물 관찰하기 △재활용컵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린이 미니 수영장 물놀이와 물총놀이 △편백나무 오두막 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정서발달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화훼농장에서 꽃들도 보고 물놀이도 하며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힐링이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화훼농장을 활용한 더 다양한 원예체험,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쏘가리 치어 2만 2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의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치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고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 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만 8천미 방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금년 지역활력화작목으로 유지작물(들깨) 1종과 식량작물(콩) 1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촌지도자회는 군 및 읍·면 단위 13개 회 5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활력화 작목을 위한 공동농장 운영은 전 재배기간에 회원 참여로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우리 농업의 1차 생산시장이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 새로운 소득작물로 가공 산업과 연계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인 들깨(품종: 다유)와 콩(품종: 청자 5호)을 약 3ha의 공동사업포장에 시범재배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공동 파종, 육묘, 정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농협과 지역가공업체에 수매하고, 수익금은 단체운영과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또는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벼 중간 물 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 작물 전환(논 1만ha에 밭작물을 재배하면 연간 온실가스 약 7만 8000t 감축) 등 탄소중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윤영 회장은 “지역활력화작목 육성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