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지역먹거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농산물 사용업소 선정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외식업체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산현동 장금이(연을 활용한 한정식) ▲물왕동 참소예(쭈꾸미볶음) ▲장현동 담풀(도시락, 샌드위치) ▲대야동 흙과사람들(연잎보리굴비)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매년 선정된 업소의 지역농산물 식재료 사용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업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또는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식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업소 내 지역 먹거리를 판매함으로써 지역 먹거리에 대한 시민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농민과 외식업소가 상생 발전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청춘꽃부리사업’을 전개 중이다. 보통 고령의 남성 독거노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경우가 많아, 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꽃부리 사업에 눈을 돌렸다. 경기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사업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체험(▲꽃꽂이, ▲케이크 만들기, ▲도예체험)을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찾고,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 현재, 매월 5회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 사업은 1회 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삶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아동의 기본 권리를 알리고, 권리 증진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아동권리 교육 시민강사 양성 및 교육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시민강사 8명이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다문화 시민성에 대한 이해 및 실천 약속 등을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년 대비 2,003명이 늘어난 총 3,615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시흥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다각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산 블루베리가 관내 초등돌봄교실 새로운 과일 간식으로 공급된다. 현재 시흥시는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48개교에 주 1회, 연간 30회 이상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시흥블루베리를 학교급식뿐 아니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에도 공급하게 돼 이달 중 2회에 걸쳐 450kg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 블루베리는 월곶동 등 4ha, 13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공급 및 농장 직판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정순기 시흥블루베리 연구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제철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등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평생교육원 성과집 '행복한 학습, 새로운 인생'을 발간했다. 본 성과집은 평생교육원에 속해 있는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발간됐다.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기는 학습사회를 통해 도시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시흥'을 구현하고자 올해로 열두 번째 발간한 자료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축제, 마을회담 ▲(교육자치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자치회,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청년청소년과) 청년스테이션, 청년협업마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중앙도서관) 사람도서관, 책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마을 곳곳에서 이뤄져 아이들이 교육으로 희망을 꿈꾸고, 모두가 교육으로 삶의 질을 높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오이도어촌계(계장 당인상)와 ㈜웨이브파크가 시흥시 관광 활성화와 홍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오이도 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객이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이용할 경우, 시흥시 거주민은 35%, 관외 거주민은 25% 이용권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할인권 유효기간은 갯벌체험일로부터 14일까지이며, 웨이브파크 내 미오코스타(가족형 워터파크존) 운영기간인 9월 12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므로, 기한 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오이도어촌계 당인상 어촌계장은 “매년 7월~8월은 뜨거운 햇볕 때문에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남짓으로 아쉬움이 컸는데, 갯벌 체험 후 웨이브파크를 이용하면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웨이브파크 운영진도 시흥시의 신생 관광 명소인 웨이브파크가 기존 관광 명소인 오이도와 연계돼 홍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로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3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도내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의 도시·군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군 기본계획과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이 일관된 국토이용 이념 아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계획평가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개념이해와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시 유의해야 할 행정절차 교육도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국토계획평가제도’ 개념 ▲국토계획평가 세부 평가 기준·범위 ▲평가 방법 결정 ▲‘도시공업지역법’ 개요와 구성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정책실장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의 도시계획 수립 및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시흥시 인구정책 공모전’, "모두의 다이어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민주적 행정 채널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주제에 따른 공모전이 매월 개최되는 점이 특징이다. 여타 공모전과 달리,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시민이 직접 게시 글을 작성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주제는 ‘인구의 날 기념 내가 생각하는 인구정책이란?이란 대주제 하에 연령별 세부 주제는 ▲청소년(초, 중, 고) 부문_ 10년 뒤 나의 모습, ▲청년(20~30대) 부문_ 내가 살고 싶은 시흥시의 모습, ▲부부 부문_ 우리부부의 사랑이야기, 서로의 장점 찾기, ▲신중년·어르신 부문_내가 공유하고 싶은 지혜, ▲모든 세대 부문_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인생이란? 등으로 마련돼 있다.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는 7월 11일부터 가입 및 글쓰기가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당월 게시작품을 대상으로 익월 심사해 당선 결과를 공고하며, 12월엔 그동안의 입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증진 실현을 위해 마련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2022년 7월 1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 1만2천 원으로 분기별 지급된다. 한번 신청 후 주소지가 변경되지 않으면, 총 7만2천원이 모바일 시루(정책수당)로 지급된다. 단,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 사용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CU, GS25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금액이 지원되고,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두 달간, 시흥 오이도 일대에서 ‘시흥바다 미션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흥바다에서의 이색 투어를 수행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2022년 경기바다 여행 주간(7월 9일~17일)과 연계해 경기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해 스탬프투어 코스 중 ‘시흥바다 미션투어’를 선택하고, 미션 장소인 오이도 등대공방–오아시스((구)함상전망대)-시흥 오이도 박물관에 방문해 발급된 모바일 완주증과 함께, 미션 수행 후 미션장소에 비치된 스탬프가 모두 찍힌 미션지를 촬영한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완주 기념품(무선 충전기, 바다 비누, 오이도 USB)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이도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가족·연인·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오이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