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인 어려움, 개인적 여건 등을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10가구에 전달했다.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받은 주민은 “바쁘게 살다보니 아이들과 대화할 시간이 부족하고 가족사진 찍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흥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신경 쓰기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가족 사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신용관리 방법, 다양한 신용회복지원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의 금융 관련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과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진행한 이지호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채무자 구제제도를 알지 못해 불법 사금융을 선택 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구제제도가 있으니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알려 달라”고 전했다. 임흥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제도가 다양하며 삶의 밑바닥에도 길은 있다는 점을 공감했다”며 “과도한 채무 부담, 생활고로 힘드신 분들이 망설이지 말고 신용회복위원회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소방·가스·시설물·감염병에 대한 점검으로 재난사태 사전 방지 및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전체시설의 15%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청 안전관리자문위원이 동행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올해 무더위와 잦은 호우가 예상되므로 화재나 침수 피해에 대비해 예방점검 및 모의훈련 등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시설 재난 예방과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학습코칭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학습종합검사와 자기효능감 검사를 통해 학생의 개인별 학습 상황을 파악한 후 1:1로 학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공부계획을 실천해 보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1:1 학습코칭은 코로나19로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이외의 학습 지원을 받고 싶어도 비용적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참여 학생은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줘서 크게 도움이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방향을 잡아줘서 방황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증동 2리의 박천윤 이장이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0kg를 양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팔순을 맞이한 어머니의 산수연에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썼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뜻에 따라 면에 기증하게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면의 발전을 위해 늘 성심성의껏 협조해주시는 박천윤 증동2리 이장님과 경사스러운 날에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모친 이옥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작게나마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회원들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해 제작한 친환경 비누 100개를 양평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친환경 수제 비누는 갈산공원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 인근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여 추진된 마을공동체 행복나눔 비누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폐식용유를 수거 및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일부는 지역 주민에게 나누고 나머지 비누는 새마을회 나눔 장터에서 소액 판매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은 복잡·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령에 따라 군 소속 종사자 3,158명과 관리 시설물 176개소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이행에 대한 총괄 점검으로 ▲양평군 소속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양평군 소속 종사자 및 이용자의 중대시민재해(92개소) 예방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다. 자료 및 현장점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 조치를 이행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실시하는 첫 점검인 만큼, 각 부서 및 읍면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 소속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담조직을 구성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양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의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층 사각지대 예방 및 양평 복지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규 연합대장, 강동원 관장을 비롯해 권진욱 부연합대장, 이명수 사무국장, 천귀선 의전국장, 이민수 환경국장, 서준원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인·물적 상호 교류를 통한 양평의 복지증진, 청소년 및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봉사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서동규 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12개 읍·면의 6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양평군 복지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연 관장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에 적극 참여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의 이재안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2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이하) 2위를 차지했다. 이재안 선수는 8강전에서 허선행 선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8강전 경기에서 만났다. 첫 번째 판은 허선행 선수가 먼저 들배지기 기술로 이재안 선수를 넘겼지만 모래판에 닿기 전 잡고 있던 샅바를 놓고 수비에 들어가며 상대보다 모래판에 늦게 떨어져 첫판을 가져왔다. 이어진 두 번째 판은 이재안 선수가 밭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4강전은 윤필재 선수(의성군청)를 만나 첫 번째 판은 이재안 선수가 밀어치기로 가져왔으나, 두 번째 판에서 윤필재 선수가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 윤필재 선수가 들배지기로 선공을 시도했지만, 노련미가 뛰어난 이재안 선수가 상대의 중심이 무너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재안 선수는 노범수 선수(울주군청)를 만나 선제공격과 각종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를 이끌어 갔지만 3대 0으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이 오는 7월 1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으로 행정시스템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문서를 작성, 결재, 발송, 보존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2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부품 수급과 장비 보강이 어렵고, 서비스 지연 및 업그레이드 지원 불가, ‘Active-X’등 비표준 기술 사용으로 취약한 보안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온-나라 문서 2.0’의 도입으로 공문서를 웹 기반 문서 편집기로 작성하고, 국제표준문서(ODF)에 대한 호환성을 높여 공공기록물의 보존성을 확보하게 되며, 특정 운영체계(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된다. 또한, 대용량(500MB)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해지며, 내부 직원과의 소통창구인 메신저․메일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행정전화기, ‘온-나라 문서 2.0’과 각각 연동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