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어 교육의 시간·수준·접근성 보완(야간·주말 확대, 기초 이후 ‘맞춤형’ 심화과정) △ 생활·정책 정보의 다국어 안내 및 초기 정착기 홍보 보완 △ 다문화 청소년의 정체성·진로 지원(이중언어 역량 연계 프로그램) △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활동 여건 개선(단가·운영모델 재점검) 이날 대표 발언을 맡은 정만천하이주여성협회 왕그나 회장과 평택대학교 잔티낫하(박사과정)은 “다문화가정 당사자가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서야 한다”며 지역 기자·문화예술·멘토링 등 다양한 참여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인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두루 살피고 있다”며 “마을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아동 권리보호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2025년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 축제 with 다원 책크닉’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이준석 국회의원과 시민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책크닉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림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 등 7개 이음터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총 73개 동아리가 공연(22개), 체험(29개), 전시(12개), 부대행사 및 현장 운영(10개)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배정수 의장은 “올해 축제에는 특별히 73개 팀의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야말로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의 장이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와 애민 정신의 가치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박진섭·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과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안녕초~정조효공원 구간에서 450여 명이 참여한 ‘현륭원 천원 재현’ 행렬이 진행됐고, 이어 정조효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헌화 퍼포먼스, 죽산마 소지, 주제공연 '효를 깨우다', 1,000대 드론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화성 구간)와 함께 다채로운 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화성유수 정조맞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바둑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바둑 동호인 약 3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매년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여느 도시 보다 바둑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 바둑 대회를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바둑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9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이 만화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원로 만화가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부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 도시이자 세계 속의 만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열차 사건 이후 예산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예산 확보를 통해 축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와 웹툰은 세대를 아우르고 국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음악과 만화, 웹툰이 어우러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니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웹툰 정상영업 합니다’를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개막식, 전시, 코스프레 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열린 오정구민 체육대회와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화합을 응원했다.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오정구민 체육대회에서 김 의장은 유공시민을 시상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축하드리며, 준비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이 곧 부천 발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원미구 발전은 주민들의 참여와 애정에 달려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동행했다. ‘자원봉사로 하나된 도시 성남, 자원봉사자의 도시 성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타악연희패 ‘소리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성남청년예술단의 스트리트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4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자체 활동을 전시하고, 가천대·을지대·동서울대·신구대 봉사 동아리도 부스를 꾸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원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2025 성남시의회 의장배 농아인볼링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라 등록된 청각·언어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들이 참가했으며, 3인조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기쁨과 성취를 함께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청각·언어장애인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