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위생이 지난 7월 7일 배곧1동과 배곧2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후원금을 각각 100만 원씩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은 지난 20년간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각종 복지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민영 ㈜시흥위생 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현준 배곧1동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준 선행인 만큼,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시흥위생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내실 있는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요즘,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시민들의 헌혈 활동 참여를 이끌면서 의료체계 가동에 힘을 실었다. 지난 6월 28일 시흥시 새마을회 회원 45명이, 지난 7월 7일에는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회원 등 약 30명의 자원봉사자 및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각 단체 회원들에게 헌혈 자격요건에 대해 사전 안내할 뿐 아니라, 헌혈 시간차를 통해 방역에 힘쓰는 등 원활한 헌혈 참여를 도왔다. 권석중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근환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직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대상자는 사과・배 과원 소유자,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가 해당된다. 주요 내용은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약제 살포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등 6가지 의무사항과 4가지 관리사항을 담았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손실보상금 25% 이상 경감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화상병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고, 자가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식물 전체가 불에 탄 듯이 말라 죽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농가 소득에 치명적이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을 통한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 약제 살포로 예방해야 한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정명령 발령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아 시흥 과수 농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예방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보이는 사과, 배 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관내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한 병상 확보와 확진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Hotline)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시는 확진자의 응급실 및 대면 진료와 자율 입원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응급환자 이송 시 119 구급대 등과 응급실 병상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을 돕고, 야간에도 비상체계를 유지해 24시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내실화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신천연합병원과 시화병원에 특수(소아·분만·투석) 병상이 마련돼 있는데, 재유행으로 특수치료 수요가 급증할 경우, 권역 내 특수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위기 단계별 대응 인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통해 보건소 인력 지원에 나서고, 7월 중 종합병원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유행에 대비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내에 자율 입원이 가능한 병상을 추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7월 9일 수원시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업생명과학분야의 미래 진로전망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대학 진학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격적인 진학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 6명이 함께한 ‘진학멘토링 시간’을 통해 대학입시 전략, 효과적인 시간관리와 학습법 노하우, 대학생활 꿀팁 등을 공유하고 질문·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한 흥미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수원캠퍼스 내 수목원 탐방’, ‘제로웨이스트 환경공예 체험’ 일정에도 참여하였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로 선택의 시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10월 1일 2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원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문화센터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 영상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8월에 진행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상안전 자격을 보유한 전문 수영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하며, 생존수영 교육 영상을 기본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수상구조 장비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센터 담당자는 “문화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생존수영 교육 영상 및 우수한 강사 파견을 통해 수원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만족도 조사 분석을 통해 향후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실제적 체험교육으로 확대 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오후 지동시장 회의실에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시설현대화’가 중심이 됐는데, 민선 8기에는 전통시장에 ‘경영매니저’를 지원하는 등 ‘경영현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부, 경기도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공모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기업·대기업을 유치해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시민들께 약속드렸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첨단기업이 수원시에 들어서면 질 높은 일자리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늘어나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0여 년 전 수원시에 대기업이 많이 있을 때는 직원 월급날이면 팔달문 일대가 사람들로 미어터질 정도로 상권이 활성화됐었다”며 “기업을 유치하면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업 유치를 위해 힘쓴다고 해서 전통시장을 등한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저녁 8시, 삼덕공원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삼덕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덕공원 지킴이’는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안양4동만의 특수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안양4동 9개 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활동 기간은 발대식을 한 7월을 기점으로 12월까지 계획되어 있다. 매주 2회 단체별로 ‘밤동산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삼덕공원 일대 순찰, 질서문란 및 청소년 유해행위 등의 계도활동을 하고, 필요할 경우 안양지구대와 협력할 계획이다. ‘삼덕공원 지킴이’활동의 목적은 삼덕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처, 안양중앙시장과 더불어 안양시 원도심 지역의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것이다. 백경래 안양4동장은 “시민들이 찾고 싶은 삼덕공원, 보고 싶은 삼덕공원, 웃음 가득한 삼덕공원을 위해 ‘삼덕공원 지킴이’와 함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4월 말 삼덕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바닥맵핑, 레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이 주관한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화도사랑 임원진 5명이 참석해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증차 운행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증설 등 총 9가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번 간담회 참석으로 후보자 시절에 했던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민선 8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주 시장은 “화도읍은 개발 에너지 동력이 많은 지역이다. 민선 8기에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화도읍을 디자인해 보고자 한다.”라며 “화도읍을 비롯해 진접읍과 별내면 등 남양주의 균형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 예산을 편성하고 도시 계획을 세우는 데 지역 균형 발전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도읍은 남양주시에서 가장 인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발생한 본오동 한양아파트 내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8시경 한양아파트 4층에서 가전기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산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오전 9시경 불을 모두 껐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고즉시 시민안전과 직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병원 이송과 이재민 구호 조치, 이재민 구호 물품 등을 적극 지원했다. 이 시장은 이재민과 아파트 주민들을 위로하고 안산시 재난대책본부 통제관에게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