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년 양주시 월드컵 축구대회’를 찾아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국땅에서 겪는 애환과 향수를 달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홍순대)가 주최한 체육대회로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외국인 거주자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관내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마을사업이다. 지난 5일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해 빛바랜 주택가 담벼락을 직접 정비하고 노란빛을 발하는 해바라기를 생생히 그려 넣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함께 협력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이 지속되어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벽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주민세마을사업에 많은 주민들과 위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목감천 차수벽에 이어 이번 주택가 담벼락까지 벽화 조성을 이어오고 있다. 벽화 사업은 활기차고 깨끗한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청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했다. ‘청은 사랑을 싣고~’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매실청을 담가 복지대상자 60명에게 나눠주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참여해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실260kg을 직접 씻고 다듬어 매실청을 담그며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 이웃 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매실청은 100일 뒤 과육을 분리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을 이렇게 직접 진행하니 그 의미가 매우 큰 것 같다”며,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2동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광명2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에코 디자인·콘텐츠 등 친환경 분야의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에코 디자인과 에코 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다. 입주 기업은 독립형 오피스 2개사와 오픈형 오피스 3개사를 모집하며, 가상오피스는 6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분야 모두 합격 시 입주 기업에 우선 선정된다. 입주기업의 경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가상오피스 지원자의 경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회의실, 공동 작업실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창업 지원 사업 참가 시 가산점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8월 중순으로 합격자는 모두 1개월 이내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주소지로 사업자를 이전 등록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매년 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수지평생교육관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읍면동 31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손익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희망과 꿈을 노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희망콘서트를 통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의 주민자치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에 주민 94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기 위해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하루 1만보씩 20일간 걷는 식으로 진행됐다. 걸을 수 있는 장소 어느 곳이든 무관하며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44명 가운데 586명이 도전 목표인 20만보 걷기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9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겐 스마트 시계(10대)와 무선 이어폰(20대), 잡곡 3.5kg(20포)를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과 기흥농협 농서지점이 후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즐겨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단체장협의회가 주민들이 건강한 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혀보세요"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와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 운영에 나선다. 동백호수공원의 상징인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4회 30분씩 가동한다. 다채로운 LED 조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동요, 최신가요, 팝송 등을 곁들일 예정이다.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는 평일에는 하루 2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 가동돼 물줄기를 뽐낸다.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은 ▲용인중앙공원 ▲물방울어린이공원 ▲늘찬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동백중(보)1-2 ▲김혁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도담도담어린이공원 ▲죽전중앙근린공원 ▲뜨락문화공원 ▲덕골근린공원 ▲해솔어린이공원 ▲수지체육공원 ▲죽전체육공원 ▲토끼구름근린공원 ▲토월어린이공원 ▲도장골어린이공원 ▲신리어린이공원 ▲손곡어린이공원 ▲죽전디지털밸리4 ▲품목골어린이공원 ▲심곡어린이공원 ▲별다올근린공원 등이다. 시는 본 운영에 앞서 지난 9일 시범 가동해 이들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두 차례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수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 유림동, 중앙동이 경안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와 협력해 경안천 산책로 호동~둔전체육공원 13.2km 구간에 안심번호를 부여했다. 현재 경안천 산책로에 설치된 국가 지점번호, 가로등에 표시된 번호등이 경찰의 112 신고 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위급 상황이 발생할 때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3개 동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경안천 산책로 구간 바닥에 ‘내위치 001’ 등으로 부여한 안심번호를 200m 간격으로 표기했다. 위치값은 산책로가 한 방향인 호2통 예직마을 입구~운학초 1.6km 구간은 공통번호, 산책로가 양방향인 나머지 구간은 좌우를 구분해 홀·짝번으로 나눠 번호를 부여했다. 이 위치값은 경찰청 112시스템에 등록돼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출동 위치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동부동 관계자는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심번호 위치마크가 위급 상황 시 적기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처인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음식점, 카페 등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 교육에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참여해 키오스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터치스크린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결제하는 방법까지 안내했다. 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스스로 주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장에 방문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기계 사용법을 몰라 난감했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제는 가게에서도 떨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문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키오스크 앞에서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제도를 이해시키고,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입시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용인시는 지난 9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경기진학정보센터 상담사 20명이 사전 신청한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입시‧전공선택 관련 문답과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선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은 물론 보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는 입시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천대·가톨릭대·강남대·단국대 등 20개 대학이 참여한 상담 부스가 마련돼 대학별 입학전형과 지원전략을 계획하려는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상담을 통해 앞으로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대학 입시 전형이 매년 달라져 불안했는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녀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