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시민추진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새마을회 등 주요 9개 단체들과 ‘시민참여숲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 참여의숲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람길숲(통복천 구간)의 10개의 테마숲 중 한 구간(2㎞)을 평택시에서는 시민․기업․단체에 대상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는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참여의 숲은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의 시민․기업․단체가 참여하여 52,696주의 나무와 조경시설물을 기부받아 숲정원을 조성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이 참여의숲 활성화 방안 및 북부․서부 확대 계획 안내 및 참여를 홍보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주요 단체 회장들은 도시숲 조성 방향에 대한 컨설팅, 장비 및 인력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 피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지금까지 참여의숲 조성에 참여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2년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평택시는 ‘21년 4월 13일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지역주민 2명,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2명, 평택시 4명이 참여하여 ‘22년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장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문 환기형 청정기를 7월 중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10,400원)을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2021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하여 전문 강사의 모니터링에 대한 강의를 하고, 분과(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별 토론을 통해 21건의 사업 중 분과별로 우수 사업을 1건씩 선정했다. 평택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34개 사업, 35억7,8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지난 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구성된 9명의 지원단이 7회차에 걸쳐 제안자와 소통을 통한 검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기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공기업 대상 경영개선, 재무관리,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고객참여 소통 플랫폼 확대 ▲인권‧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등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을 적극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5G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I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안전 시설물 관리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ESG 경영 확대, 반부패 국제기준 준수 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민권익위 청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지난 9일 안성시게이트볼협회 교육관에서 ‘제1회 게이트볼 보급 확대 및 기술·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정해선 대한게이트볼협회장, 윤종현 청소년위원장,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 장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게이트볼 발전 관련 세미나로 게이트볼의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 대책 마련, 다양한 연령층의 게이트볼 참여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위원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운동의 전수, 대한게이트볼협회의 발전을 위한 제언, 유소년을 위한 게이트볼 지도 방법과 유의사항 제안, 흥미로운 타격기술 개발과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정해선 대한게이트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게이트볼과 청소년위원회가 발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게이트볼이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세대 운동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국관광두레PD 협의회는 지난 6일 안성맞춤랜드 박두진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0개 지자체 21명의 관광두레PD와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족식은 초대 회장 선출과 협의회 운영방식, 대한민국 관광분야에서 관광두레PD 협의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서울에서 진행된 전국관광두레대회를 올해는 문경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관계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관광두레PD 협의회 천금량 초대회장은 “관광두레 사업이 출범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협의회 발족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 현장에서 주민과 지자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더 잘하기 위한 선언”이라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관광두레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키워 지역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65명의 관광두레PD가 170여개의 주민사업체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김도영 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난 8일 안성경찰서와 함께 80여명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신재학 관장이 강사로 나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영유아 성행동문제 예방교육,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교육을 진행했고, 뒤이어 안성경찰서 아동학대예방경찰관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오늘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성경찰서가 함께 영유아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안성맞춤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매월 8일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자료를 SNS에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미납부자의 체납분에 대해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납기로, 체납안내문을 11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부과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안내문은 2022년 정기분과 더불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서도 함께 발송했다”며, “향후 체납처분 절차에 의한 재산 압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을 크게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배기가스 배출 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므로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시는 총 1,172대 교체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3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2019.12.31. 이전 제조)를 2022년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는 저소득층 물량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안성시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등기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상진 안성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