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업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을 선물했다. 건강업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은 1%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식자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 1회 이상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제철 푸드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7월에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위해 한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키운 콩을 기부해 손수 콩국물을 만들고, 텃밭농산물 사랑더하기 감자 수확물을 전달해 보다 풍성한 영양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다. 해당 꾸러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방문 시 폭염을 대비한 여름철 냉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과 더불어 건강 안부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콩국수가 여름철 입맛 살리기 가장 좋은 음식이지만, 과림동에는 시장이나 식당이 없어 접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번 기회에 위원들이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콩국수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모쪼록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와 연계한 ‘DIY(Do it yourself) 온라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수원시교육지원청이 선정한 도내 초등학교 10곳 60학급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과 관련된 농업체험 재료를 지급하면 아이들이 농장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 파일을 보며 교실에서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토피어리(topiary) 인형 만들기 ▲아기 다육 키우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호접란 수경 재배 등 비대면 체험 가능 15개 농장의 15개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는 실내 농업 활동을 통한 힐링의 계기가, 농장주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진행한 제6기 플레이스타터 기본과정을 통해 총 29명의 생애주기별 건강놀이문화 활동가를 양성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성인놀이 ‘오티움’, ‘놀이 활동가의 역할과 보람’, ‘영유아를 위한 애착과 놀이’, ‘자유놀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정신과 전문의, 놀이활동가의 전문 강의를 들으며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웰빙밴드 챌린지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생애주기별 놀이사업 참관 및 팟케스트 참여뿐 아니라, 팝업놀이터 기획 및 발표로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알차게 꾸밈으로써, 향후 놀이활동가로 주도적으로 가꾸게 될 시흥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료자들은 “1, 2, 3호 숨쉬는 놀이터를 방문해 놀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육아 동지를 만나 힘이 됐다”,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분들을 만나 반가웠다”, “놀이를 배우는 것이 생소했지만, 모든 세대에 놀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놀이 방법을 배우려고 참여했는데 놀이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는 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2022년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일 진로 페스티벌’과 ‘6~7주 진로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상황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장ㆍ단기로 나눠 총 4기수가 운영된다. 이번 '스누로 진로 멘토링' 2기는 5개 계열(의약, 공학, 사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생활과학)의 20개 전공 학부생 멘토 19명과 시흥시 중3~고2학생 멘티 67명이 참여한다. 팀당 멘티 3~4명의 소규모 운영으로 전공 학과 이해, 관악 캠퍼스 투어, 진로 탐색 활동 및 진로 진학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이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학기에도 진로 페스티벌과 진로 멘토링을 각 1기수씩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강식에는 멘티가 희망하는 학과 조사를 통해 매칭된 멘토와의 만남 및 아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야동 주민센터는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취약하고, 소방차 진입이 힘든 대야동 원도심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비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 주민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누구든지 사용 가능한 소화기를 거리에 비치한 것으로, 주택 인접 공원 등 대야동 원도심에 총 11개소, 소화기 22개를 설치했다. 소화기함은 야간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빠르게 소화기 위치를 찾아내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야간 발광형으로 특수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노령인구 및 1인 주거 세대가 많은 원도심 지역은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안전에 취약하다.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택 인접 공원, 산책로 등에 보이는 소화기를 비치했으니, 비상시 요긴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용 소화기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용도 외 사용이나 훼손을 금하니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야동 주민센터는 마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는 참가자들이 같은 시각, 각 장소에서 온도를 관측하며 폭염, 열대야 등의 이상기후를 알아보는 캠페인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한다. 수도권기상청에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 실시 중인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는 7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토요일마다 14시, 21시 2회 관측을 하고 9월 24일 결과 공유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참가자에겐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자에겐 수도권 기상청장상 1명, 시흥에코센터장상 3명 시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해 ‘시흥에코센터’를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지역사회 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및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꼼지락 꼼지락 따오기 아틀리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성(性) 지식 습득과 성(性) 가치관 성립을 돕는 “단계별 성교육 성(性)장 스쿨”, ▲ 문화관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 “토요시네마 in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관심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을 발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은 시흥시에 남아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예술 장인 3인(임선빈, 오평숙, 김이랑)을 재조명하고, 장인의 숭고한 시간과 숙련된 기술이 박제되고 멈추는 것이 아닌 살아서 끊임없이 지역, 시민들과 교감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전시, 영상,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 2021년 SNU 배곧 아트큐브 개관전시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 ▲ 2021년 지역 문화예술 장인 특별영상 제작 ▲ 2022년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장인체험 탐구생활' 등이 대표적이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발간하게 된 작품집에는 임선빈(경기무형문화재 제30호), 오평숙(경기으뜸이), 김이랑(숙련기술전수자) 3인의 주요 이력은 물론 대표 작품을 세련된 디자인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의무다. 이를 어길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만, 자진신고 내 동물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고, 주소 및 전화번호 등 단순 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유자 변경의 경우 관련 부서(동물축산정책과)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이후 9월 1일부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동물등록 여부 및 반려동물 안전조치(인식표·목줄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약 100여 마리의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보호동물이 미용 및 목욕, 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중증 장애인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중증 장애인 청년들이 2년 동안 월 1만 원 이상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경기도와 시흥시가 일대일 매칭 지원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적립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월 10만 원씩 저축해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간(24개월 간)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며, 매년 12월 31일 기준 만 19세(22년의 경우 2003년생)로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한다. 단,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에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본인 혹은 대리인(직계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이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