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 기한을 연장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말까지 대회 준비에 동참할 봉사자를 모집했지만 참여자 수가 적어 3342명의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봉사자로 선정되면 8월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4개 대회의 ▲종합 안내 ▲개‧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 배부 ▲환경정비상태 점검‧확인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링크를 개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청년으로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 가구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 조건도 갖춰야 한다. 보증금이 낮아 월세액이 60만원을 초과해도, 환산율 2.5%(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의2 제2호 적용)를 적용한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이 7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다. 예를 들어 보증금 500만원, 월세 65만원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보증금의 월세환산액(500만원x2.5%÷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우리집 대문이나 담장을 대신해 주차장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참가할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면당 최대 200만원(조성비용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 접수 후 현장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공사 후 현장 사진, 영수증,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도 주차장 5개소를 지원하고 추후 사업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용인시 교통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련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센터장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접수된 신고를 조사한 결과,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1,783만 원을 가로챘다. 이 제보로 A시는 시설장이 사적으로 유용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시설장을 교체했다. 시설장은 벌금 처분도 받았다. 장성근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은 “이 제보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용돼야 할 국가 보조금이 사적으로 사용된 사실이 적발됐다”며 신고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신봉동 주민을 위해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신봉동에서 수지구청 방향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15번과 15-2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진 데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소 6~10분 간격이던 이들 버스는 지난 11일 이후 15~18분으로 길어져 하루 평균 7000여 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구간 버스 운행률은 코로나19 이전의 60%를 밑돌고 있다. 시는 출근 시간대 긴급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와 더불어 기존 마을버스 차량을 대형차량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해당 운수업체와 논의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최근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전세버스를 투입했다”며 “시에서 직접 운수종사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용인시가 조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취약계층 1500가구를 위해 총 3억원의 ‘일상회복 특별 지원금’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를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등 정부 지원 등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51~75% 이내의 위기가구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동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7일 대상자 계좌로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은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의 빛과 소금으로부터 사랑의 후원품(구급키트 50상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같이의 ‘가치’ 돌봄 사업으로 행정, 민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자체 제작한 구급키트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구입한 소염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소독약, 밴드, 상처연고, 손소독제 등이 구비돼 있으며, 시흥시약사회에서 지원한 파스와 ‘시흥의 빛과 소금’에서 마련한 벌레 물림약, 마스크가 포함돼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의 빛과 소금’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위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구급키트를 제작하고, 각각의 가구를 방문해 구급키트를 전달할 뿐 아니라, 폐의약품 수거활동에도 앞장섰다. ‘시흥의 빛과 소금’ 김보경 회장은 “정왕본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구급약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로부터 사랑의 후원품 식료품 꾸러미 20개를 전달받았다. 연성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한 달간 미션을 ‘기부’로 정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이에 따라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은 쌀, 라면과 같이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식료품 꾸러미로 만들어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진주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며,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 식료품꾸러미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확산할 콘텐츠 발굴을 위해 8월 8일까지 ‘2022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우리가 함께하면’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시킬 연대의 방안 및 확산의 목소리로, 동영상 및 이미지(웹툰) 분야 중 선택해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상금은 동영상 분야 대상 250만 원, 이미지(웹툰) 분야 대상 1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다. 동영상 14점, 이미지(웹툰) 14점 등 최종 수상작 28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놀이’가 아닌 ‘범죄’라는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2022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3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테라피'는 독거 어르신들의 정신적 우울감 해소와 소근육을 활용한 신체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내이름 꾸미기’, ‘정원 꾸미기’, ‘꽃도시락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원예 활동으로 어르신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