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무더운 여름날. 안양시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어린 도시농부’들이 가지, 고추, 토마토, 상추 등을 수확하느라 작은 손길이 어설프고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을 초청해 '텃밭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옥상 텃밭 이름은 “달안 도시농부”이다. '달안 도시농부'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안동만의 특수사업으로, 옥상 공간을 활용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제철 채소 지원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7회에 걸쳐 수확한 제철 채소를 관내 경로당과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의 식탁에 올려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경기침체로 급격히 오른 밥상물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달안동 텃밭소위원회가 주도하여 텃밭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작물에 대한 설명과 수확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수개월간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은 농작물들을 함께 수확했다. 고사리손으로 수확한 채소는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어르신들께 신선한 채소와 함께 아이들의 미소도 같이 전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경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달안 도시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 향토문화재 3곳의 안내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 교체는 지난 5월 ‘향토유적 자체점검’에 따라 목행선선생묘역(1개), 정사호선생묘역(1개), 어유소장군사당(2개)의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하는 것으로, 특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문화재 안내 및 사진 자료를 간략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동두천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로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교체를 통해 그동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향토문화재를 이전보다 쉬운 용어 및 내용으로 교체하였으며 추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자료 "우리 고장 동두천"교과서와 연계한 동두천 문화재활용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고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해 입국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후 3일 이내 PCR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후 3일 이내 받아야 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하여야 하며, 보건소는 Q-code에 등록된 해외입국자들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미검사자에 대해서는 검사 수행을 독려하게 된다. 또한 입국 당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들도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여 검사결과를 등록해야 한다.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동두천시는 효율적이고 철저한 해외입국자 관리를 통하여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해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 지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승마’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참여자 17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등 관계자 10여 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문지도자의 안전교육 후 체험이 이루어졌다. 시는 총 2차에 걸쳐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계획하였으며 2개 반으로 운영하여 개인별 총 2번의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과 더불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장애인 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승마 체험 진행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7일 대원화성(주), 운천중학교와 운천중학교 학교 운동부(태권도)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화성(주)에서 운천중학교의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해 향후 3년간 연 5백만원씩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으며, 오산시체육회는 본 사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업과 같이하는 스포츠 가치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부 육성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평소 학교 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한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후원사업에 선뜻 함께해준 대원화성(주) 강동엽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교 운동부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오산시체육회는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체육행사 및 대회 등 여러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오산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5,600여 건, 6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지난해보다 56백만원 감소하였고 건축물분은 기준가액 상승 및 신·증축으로 123백만 원이 증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만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로 나눠서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시가표준액의 60%에서 45%로 하향조정되어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되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특별재난지원금 ‘특수형태 근로자 및 프리랜서 분야’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1차 접수기간(2022. 6. 7.∼6. 17.)에 신청하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로 △동두천시 거주 △2022년에 특고 및 프리랜서로 활동하여 5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2020년 또는 2021년 연소득 5,000만원 이하 △2022년 1월 또는 2022년 2월 소득이 과거보다 25% 이상 감소 등 총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1차 신청자와 동두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추경 편성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0억원을 투자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 산업단지·경원선 주변 일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미세먼지·분진 등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지난 6월 말 착공되어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스트로브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국수나무 등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해할 수 있는 수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총면적 2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에 수목 33,200본 및 초화류 7,0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1ha의 미세먼지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을 줄일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2ha의 미세먼지 숲 조성 완료 시 연간 32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찾아오는 1일 발명 창의력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은 아이들이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키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연계를 통해 강사와 교구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2회로 나눠 20명씩 참여로 1교시는 에너지의 변환 교육으로 태양열 자동차, 수동 오르골 만들기, 2교시는 미래의 기술교육으로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LED 스마트 화분 만들기 활동과 만든 교구를 가지고 직접 실행해 보는 체험 시간으로 탐구·체험형 발명 교실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참고로 자기부상열차를 만들고 자석 레일 위에서 작동을 해보니 열차가 정말 신기하게도 앞으로 쭉 나갔어요.”라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과장은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