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천식 예방 관리 교육’을 지난 7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4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천식 원인과 예방관리를 위한 음식 구별법, 아토피 피부염·천식에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구별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여줄 아토피·천식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상담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신뢰성 있는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보건서비스다. 올해는 사전 전화 접수자에 한해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제분유 지원사업과 친환경 농산물시범사업 대상자는 중복지원 할 수 없다.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소재 사업장의 금연을 원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나러 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금연 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공간 제약 등의 이유로 여건상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금연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성공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현재 관내 사업장 3개소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직접 만나러 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은 4회(최대 8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문상담사가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4주 성공 시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해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더욱 많은 시민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4일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올해까지 다양한 혁신 스마트기술의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14일, 영유아 보육학계 및 어린이집 현장 전문가 등 패널 30여 명을 초청해 시연회를 비롯한 전시 부스 체험, 패널 토의 및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어린이집 기술 고도화, 스마트 어린이집 보급 및 확산 등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여러 서비스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시민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서비스(등하원ㆍ신체ㆍ감정ㆍ또래관계ㆍ놀이데이터) ▲영상데이터 비식별화 서비스 ▲모종심기와 ICT 교수 매체(스마트 식물노트, 스마트 블록) ▲열린어린이집 메타버스 ▲스마트 어린이집 소개 및 신축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 기로에서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갖추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12일 이소춘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고,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준, 시흥시 일일 확진자 수는 393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68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세를 보이는 재유행 상황에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다시 탄탄히 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부시장은 “현재 확산세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의료대응 역량을 견고히 하고, 4차 접종을 통한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여름 휴가철이 되면 사회적 이동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위협요인도 분명하다. 시민들께서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대응 핫라인(Hotline)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응급환자 이송 시 119 구급대와 응급실 병상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을 돕고, 야간에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예비 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2년 5개월여 만이다.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은 혈액과 소변 검사를 통해 빈혈, 간 기능, 신장 기능, 당뇨, 콜레스테롤, B형 간염, 에이즈, 매독, 풍진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검진 대상은 예비·신혼부부 중 1명의 주소지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서 자녀계획이 있는 이들이다.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혼인증빙서류,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증명서류와 신청서를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임산부실에 내면 된다. 직장인 임산부의 날도 운영을 재개했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평일에 보건소를 오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에 임산부 등록과 자동차 표지 발급, 건강검진 업무를 본다. 이용하려는 직장인 임산부는 보건소 방문 전 예약해야 한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시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은 2019년 당시 총 2253명이, 직장인 임산부의 날은 총 698명이 이용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11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정수장의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은 영화동·매교동·행궁동·매산동·연무동·영화동·조원1동·조원2동·화서1동·화서2동이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발견하면 수원시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소형생물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유충으로 추정되나 실물이 파손돼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오후 활성탄여과지를 폐쇄하고,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고도처리시설은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하지만, 현재 냄새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가동을 멈춰도 수돗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수원시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세대에 보양 식사를 지원했다. ‘오후사랑방’는 하절기를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모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보양 식사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포장해 각 세대별로 지원했다. 이낙준 오후사랑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와 후원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복날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고 가가호호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아트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페이스페인팅의 체험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설봉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나눔 가치에 대한 홍보 및 제품 판매, 포토존, 문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생소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7월 11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호우의 반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거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5개 마을 총 12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참여 어르신들의 인생사진을 전달하며 폭염 및 호우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였다. 한편, 독거 어르신 이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 않는 노인에게 멋진 사진도 전달해주고 안부도 확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으며, 권OO님은“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많을 텐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재석 설성면장(공동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응원해주신 김홍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시민 및 폐수 배출 업소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21일부터는 폐수 배출 업소 65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적인 무단 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순찰, 수질 측정을 실시한다. 만약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한다면 구리시청 환경과(☏031-550-2453) 전화접수 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첨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는 오염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질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