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실버경찰대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 지킴이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 7일 운정3동 통장 교육을 시작으로 양성 교육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실시하며, 자살 경고 신호, 노인 우울증 특징, 생명지킴이 역할 등의 내용을 전한다. 윤탁 파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파주시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시책에 맞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 정부가 10만원(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은 30만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청년일 경우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온라인 교육(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부득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 22만5,000건에 대해 41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9월에는 토지와 주택이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연세액을 1/2씩 나눠 부과한다. 시의 7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5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운정3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축 아파트 등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주택 공시가격의 급증에 따른 세부담 우려와는 달리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은 전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 조치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과세표준 산정을 위한 주택공시가격 반영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례세율(과세표준 구간별 0.05%p 인하)을 중복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SNS, 전광판, 현수막, 아파트 내 게시판 및 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5060 新중년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고, 건강한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에 거주하는 1954~1973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전․후 소양교육, 창업교육 및 생활기술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재취업 등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과정은 ▲남성요리 ▲도시락창업 ▲팻아로마테라피 ▲생활도예 ▲유리공예 ▲목공작품반 등 18개 과정 237명으로, 8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과정에 따라 최대 20주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도 과정별 최대 50%(최대 30만원 지원)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에서 ‘2022년 제1회 안산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안산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회환경교육 뿐 아니라 학교환경교육, 산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방면의 환경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안산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환경교육도시 지정 신청 ▲2022년 안산시 환경교육 추진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자문하고, ▲연령대별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역특화 환경교육으로 숲, 시화호, 수소시범도시 제시 등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안산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12일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관 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등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 또한 시민들께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안산시와 함께 출자·출연기관들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봉동 지역의 치매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고봉분소의 치매예방 및 보건의료 서비스가 대폭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고봉동은 2021년 기준 2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위치 여건상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작년 3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고봉분소는 지난해 9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될 때까지 고봉동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봉분소는 오는 7월 18일 운영을 재개한다. 고봉분소는 운영 재개에 맞춰 제공하는 치매예방 케어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기초건강관리사업 등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10분 이내에 인지저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의 시민의 경우 뇌 건강을 위하여 1년에 1번씩 검사하도록 권장되는 검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여행을 통해 지혜를 배운 영웅들의 이야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중장년층 시민들이 고대 문화·삶을 바꾸는 지혜 등을 배우고, 인문학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인문교양 심화 프로그램이다. 임형권 박사가 한림도서관 2층 강당에서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12회에 걸쳐 강연한다. ▲고대 근동(近東)과 그리스 문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타난 고대인의 지혜 ▲‘오디세이아’에 나타난 고대인의 지혜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한림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도서관 지혜학교: 여행을 통해 지혜를 배운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삶의 지혜를 찾길 원하는 중장년층 시민들을 위해 12주 동안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했다”고 “수강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미국)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원 피닉스 교류협회’ 회원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8월 출범하는 ‘수원 피닉스 교류협회’는 피닉스시와 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민외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단체다. ▲국제교류 사업 제안·자문 ▲교류 프로그램 기획·운영지원(화상 언어교류, 홈스테이 등) ▲미국 문화·언어 관련 학습·체험·연구 활동 등을 한다. 회원들은 상·하반기 정례회의 등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회원에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내에 회의 장소를 제공하고, 피닉스시 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했을 때 교류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다. 수원시는 피닉스시와 폐기물 정책을 비롯한 환경 정책과 스마트시티·지속가능발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대학·비즈니스 분야 교류도 추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평리들(수원 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원청개구리 2개체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모니터링했다. 지난 6월 30일과 7월 8일 수원청개구리 2개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금개구리(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는 다수 발견했다. 지난 5월 25일과 6월 29일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평리들에서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 조사’를 진행했고, 금개구리를 발견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수원시·멸종위기종복원센터·수원환경운동센터 등은 주간에 논·습지 등을 이동하며 육안으로 서식지 환경과 알·유생을 집중적으로 확인했고, 야간에는 수원청개구리 특유의 울음소리를 모니터링하며 조사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물·토양 등 환경 유전자로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확인하기 위해 평리들 농수로 부근에서 시료를 채취해 현재 분석 중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 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처음 채집했다. 울음소리가 특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