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 갈등이 해결되고, 환경이 되살아난다. 구성원 각자의 능력을 합한 것 이상의 시너지가 생긴다. 공동체의 힘이다. 포천시에는 신생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공동체 코링커(마을활동가)다. 유재춘(66) 코링커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를 도우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문제 해결 비법 ‘소통’ 유재춘 코링커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그가 영중면 금주3리 이장으로 활동할 때의 일이다. 그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마을이 안타까웠다. 그는 ‘행복한 마을의 첫걸음은 소통’이라며 “무슨 구실로든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마을 공동체 ‘소통하는 금주3리’다.”고 말했다. 단순 취미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한 소통하는 금주3리는 이듬해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혔다. 작년에는 꽃차 연구도 시작했다. 올해는 꽃차 판매를 계획 중이다. 구성원들 스스로도 성장감을 느낀다. 5년 전 기운 없던 마을 분위기는 모두 옛이야기다. 공동체 인큐베이터, 코링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시작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7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부천자유시장 앞 경인로에서 소사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자유시장 앞 경인로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 2월 25일부터 2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곳이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정체가 심각해지면서 2022년 7월 4일부터 고정형 CCTV와 주행형 CCTV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 신고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인도), 안전지대, 이중주차 등 8대 유형은 시민신고 위반지역이 함께 첨부된 사진만으로 현장 출동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물품 상하차 차량 등 장시간(20분이상) 불법 주·정차로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예외없이 강력한 과태료 부과를 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갖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가 선정돼 2021년 10월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뉴딜 10대 과제로 어린이, 노약자, 환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0년도에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가 선정돼 17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또 2021년도 공모사업에는 추가로 9개소가 선정돼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15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열악하고 노후화된 국공립어린이집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재실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학부모 및 보육 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보육 시설로 거듭났다. 시는 앞으로도 리모델링, 환경개선 개·보수비 지원, 유지보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9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 방향에 중점을 두고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거버넌스의 역할 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강의는 청년정책전문가인 조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 본부장과 시흥시에 활동하고 있는 김동희, 이동수 청년활동가 등 3명이 토크쇼 형태로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활동 방향을 위한 각 분과별 토의 시간에는 타자치단체 청년활동가 5명이 퍼실리데이터가 되어 분과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적극적 참여로 각 분과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지현 위원은 “전문 청년활동가들이 분과 토의를 이끌어주니 협의체 활동에 대한 확신과 개념이 생겼다”며 “올해는 부천형 청년정책을 제안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 12명 위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기존 위원들과 협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의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인 ㈜슈퍼메이커즈가 2017년 창업 후 연매출 200%로 성장하면서 지난 7월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센트럴키친 제2공장(부천시 부천동 소재)을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진호 슈퍼메이커즈 대표이사,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현장 제조과정을 둘러 보았다. ㈜슈퍼메이커즈는 부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가정식 반찬 브랜드인 ‘슈 퍼키친’을 론칭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75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온 라인 몰을 통한 새벽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슈퍼키친은 그동안 반찬가게가 고수해온 매장 생산을 중앙생산(센트럴키친) 형태로 변경하여 위생과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오프라인 매장 직영, 매장을 통한 물류관리, IT를 활용한 수요예측 등 HMR(간편식)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금번 제2센트럴키친 오픈은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냉장 HMR 제품생산 기준 국내 최대규모 생산시설 구축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2일 주변 재개발로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었던 광명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힐링악기 칼림바를 전달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칼림바 전달식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재개발로 인해 등하교의 불편과 수업의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힐링악기인 칼림바를 제작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광명소방서, 기아 오너십기술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도시공사 등 관내 1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칼림바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 중 200개를 1차로 광명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광명시에 재개발로 인한 철거와 신축 공사가 이루어지면서 공사 현장 주변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아동이나 어르신들이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인 불안 등이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칼림바 전달은 재개발의 중심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겪었을 등하교의 불편함과 소음, 먼지 등으로 여러 어려움에 대해 지역사회가 위로를 보내는 취지로 기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더 나은 부천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의 청사진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은 시정운영의 3대 핵심가치인 ‘소통, 동행, 도약’의 의미를 품고 있다. 시민 참여와 소통을 전제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나타내며, 위기에 대한 강한 회복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시정비전을 구체화할 5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을 설정했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시정목표 구상 TF 구성을 시작으로 실무 워크숍을 거쳐 구상(안)을 도출했으며, 시장직 인수위원회 검토를 통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운영한 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시민주권위원회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주권위원회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원하라는 권고안에 따른 사항으로, 현재 추진 절차를 이행중이다. 시는 2016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복원하여 시민,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난 11일 주관부서를 환경과에서 정책기획과로 이관했다. 앞으로 市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개정, 전담조직구성, 예산확보 등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각계각층의 부천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협의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장안대학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역량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은 협의체 구성 경과보고 발표 이후 협의체의 근간인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의 문화자치 관련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분과별 대면식에서는 본인 소개와 함께 협의체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자치와 협의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 협의체의 원활한 기능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의 문화 관련 정책결정 및 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공연·전시 콘텐츠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지역 문화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9일(토) 송탄협력단체연합회로부터 밑반찬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밑반찬은 장애 당사자 가정 중 영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었다. 송탄협력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후원해주었으며 향후에도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손길과 물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