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2일부터 ‘2022년 양평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양평의 도시문제를 ICT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에 지역주민과 생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활동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기존과는 달리 양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스스로가 생각하는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참여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주제는 ICT 기술을 이용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주말 교통체증 문제와 양평 5일장을 좀 더 활성화는 방법을 찾아보고,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스마트도시 양평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과 양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과 함께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방학 중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중·고생들에게는 귀중한 체험과 참여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리빙랩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2일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사회보장지표분석 및 FGI,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향후 4년(2023~2026년)간 집중해야 하는 분야로 도출된 사회서비스/급여, 건강, 소득/고용, 교육/문화, 환경에 대해 민·관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중점추진사업(안)을 선정하고 전략과제(안)를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분위기는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워크숍에서 논의를 통하여 제시된 6개의 비전(안)에 대해 참석 위원 중심의 현장 투표와 미참석 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투표를 진행해 다수의 의견을 수렴,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 제5기 계획의 비전(안)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돌봄과 배려의 양평형 복지정책이 개발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포용적 예방적 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죽산면 소재 ‘허브와 풍뎅이’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와 협력해 오는 9월까지 ‘곤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치유농업법'의 제정 및 시행으로 치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 곤충을 이용한 치유연구는 매우 부족한 현 상황에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애완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치유 프로그램 개발해 치유 효과를 규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허브와 풍뎅이’ 농장은 곤충, 동물,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죽산면 소재 요양원 어르신 15명 등에게 지난 5월 말부터 ‘곤충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풍뎅이와 호랑나비를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치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검사 설문지, 맥파 검사, 혈압 측정 등을 실시해 신뢰를 더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는 “‘곤충 치유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 우울감 감소, 불면증 감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가 소류지를 유지관리하고 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14일부터 약 일주일간 시 관할 소류지 45개소의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제초작업은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뱀, 벌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역 제초기를 활용한 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에 한 차례 더 제초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번 제초작업을 하면서 소류지 구간 중 누수되는 곳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평소 시설물을 관리하고 가뭄에 대비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용인시 소재 용인과학화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을 점검하고 훈련 중인 예비군을 격려했다. 안성시 예비군들은 2020년부터 여단별로 예비군훈련대가 창설되면서 용인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동원훈련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올해부터 재개되면서, 시는 예비군들이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영상 모의훈련장, 시가지 교전장, 사격장 등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예비군들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싶어 현장을 방문했다. 날씨도 무덥고 각자 사회인으로서 바쁘실 텐데도 훈련이 있다는 국가의 부름에 어김없이 달려 나와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예비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여름방학 특강을 마련, 오는 12일부터 참가자 32명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그림책과 웹툰을 창작하는 문화예술 메이커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핵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 활동은 청소년이 문화예술의 수동적 소비자를 벗어나 창작활동 직접 참여로 능동적 창조자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첫 번째 ‘내가 그린 그림책’은 자연환경(생태)을 주제로 하는 재미있는 체험과 그림책을 창작하여 청소년이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공예 활동 △그림책 플롯 및 스토리보드 구성 △스케치와 채색 △작가 프로필 작성 등 청소년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그림책은 종이책 출판과 동시에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 정식 발행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고 창작과정과 결과물은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 지역과 공유하며, 발간 도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 기부 예정이다. 두 번째 ‘고양 UNIVERSE’는 청소년이 살고 있는 고양시, 우리 동네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지난 13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30가구에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대비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불편 사항을 살폈다. 박성진 위원장은 “한방삼계탕이 불볕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저소득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합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건강음료, 반찬, 반려식물 등 이웃돕기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탄현1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EFR(Emergency First Response)교육센터 주관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례 공유와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12통 통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주민과 지역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서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주민들께도 공유해 주민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1일, 관내 고독사 고위험에 해당되는 중장년층 2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동에서는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달간 만50세 이상 64세 이하의 1인가구 1천2백여 명을 전수조사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20가구를 선별했다. 김치찌개, 소고기 장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깻잎, 햇반 등 10종류의 다양한 반찬들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받은 대상자 김 씨는 “건강상의 문제로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감사히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폭염에 홀로 힘든 여름을 보내시는 분들의 고독사가 염려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 등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30일까지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중에 유통되는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실시하며,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음식점 및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과 여름철 보양 음식 품목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농축수산물 취급업소에서는 원산지 표시사항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