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지난 6월 29과 30일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대부분 복구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수원시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고, 우수관 막힘·토사유출·석축붕괴·상가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210건 발생했다. 7월 12일 현재 207건은 복구 조치가 완료됐고, 3건은 조치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7월 1일 주요 비 피해 지역을 점검한 바 있다. 또 6일에는 ‘주요 피해지역 조치 이행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비 피해가 큰 곳은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다세대 주택 석축 붕괴·주택 침수·아파트단지 옹벽 붕괴 등이 발생한 주요 피해지역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영화동 주택 침수지역은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단기·장기 대책을 수립했다. 단기적으로 영화동의 통수능(通水能) 확보를 위해 수성로에 하수관로 증설 공사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영화동 일원에 우수관로를 증설할 계획이다. 옹벽이 붕괴한 영통구 아파트단지 뒤편 경관 녹지는 배수로를 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2주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7월 11일부터 견인사업소에 비대면 무인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 정산기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 수기로 인수증을 작성 후 결제하는 방식에서 비대면으로 무인 정산기에 차량 정보를 입력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출차가 가능해졌다. 의정부시 체육로70에 위치한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견인사업소는 불법주정차로 견인된 차량과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장면에 부정주차로 인하여 견인된 차량의 입출차 되는 곳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24시간 출동업무가 지속되는 점은 변함이 없다. 임해명 이사장은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됨에 따라 절차가 간소화되며 비대면 출차를 통한 이용환경 개선 및 신속한 출차로 민원 편의를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와 의사소통 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이 생기는 이유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 ▲자원봉사 관리과정 ▲자원봉사 인정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봉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수요처 관리자들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로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건강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일‧떡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삼계탕과 음식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하고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인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지속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 청소년운영위원회‘볼라레 4기’청소년 위원들이 지난 7월 9일~10일 2일 동안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기획하여 대학 선배와 직접 만나 조언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마련된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멘토링 기획활동은 계열별로 전공 영역을 나누어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진로 멘토를 섭외하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계열을 선택하여 멘토링을 받는 등의 형식으로 △멘토-멘티 소개 △진로준비 피드백 △멘토의 대입 준비과정 안내 △대학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의 참가한 청소년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저와 같은 고민을 겪었던 선배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준비 과정 등을 듣고 싶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관내 성복천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통장 간 화합을 위해 준비하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대신해 삼계탕을 나누기로 뜻을 모으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으며, 참외 등 여름 과일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지난 12일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성복천에 떠내려온 쓰레기도 정리했다. 이인열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솔선수범은 통장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통장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하천 정리까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더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부녀회(회장 구미숙)는 초복을 맞아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더위와 장마로 유독 힘든 이번 여름에 직접 만든 김치와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보양식을 드시고 한여름의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새마을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곳이 된 것 같다”며,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데,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을 드시고 다함께 올해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기간 지역 방역활동을 비롯해 마을 환경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무덥고 긴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 위로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여 66세)은 “거리두기가 해제 되어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활짝 핀 꽃을 보니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여름 홀로 지내셨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행사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기가 넘치는 학온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조성된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내 공간·방범 시설의 위치를 확인하며 합동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광명4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동네가 밝아지고 어두운 골목을 다니기 수월해져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졌다”며, “우리 동네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협력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민 모두가 서로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은 2021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안심 공간 조성 ▲조도 개선 ▲리사이클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느껴지는 어둡고 협소한 골목길에 재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벽부등과 펜스형 조명 등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