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5주간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을 목적으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년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양주시 덕정도서관의 ‘나이듦의 철학’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나이듦의 철학’프로그램은 양주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그간의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유하고 인생지도를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의는 1주차에서 5주차는 극동대학교 이공찬 교수와 함께 삶과 철학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6주차에서 15주차는 김성주 여행 인문학 강사 외 3명의 강사와 함께 탐방과 강연을 병행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덕정도서관 홈페이지또는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관리2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민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오는 21일(목)과 22일(금)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아빠가 들려주는 우리아이 성교육’을 운영한다. 박제균 성교육 전문강사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성교육의 가치관을 생활에서 찾아보고 자녀에게 건강한 성(性)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본다. △21일(목)에는 성교육의 현실과 필요성, 자녀 성교육시 부모의 교육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며 △ 22일(금)에는 신체성장과 함께 오는 사춘기와 욕구, 생리현상, 음란물 단속 교육 등의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 내 자녀 성교육 문제로 고민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고양-마우이 On(溫) Friends’ 국제 교류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온프렌즈 교류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진행됐다. 1차에서는 마우이 볼드윈고등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와 학생 16명, 고양국제고등학교 교장, 국제교육부장, 담당교사와 학생 22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13일 2차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우이 볼드윈고등학교와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 38명이 담당교사들의 지도 아래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①기후변화 대응 ②성평등 ③양질의 교육 ④지속가능 에너지 공급이라는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 토론했다. 양교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실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7월 20일에 있을 비대면 포럼발표를 준비했다. 전체 및 그룹별 진행을 학생들이 전부 수행했는데, 양교 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음 주까지 계획서 및 발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덕양구 소재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폭염대비 보호대책 등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제 삼베이불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나가야 한다”며 “우리 주위의 취약한 이웃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고양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 준비교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자립 준비교실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의 소비 습관을 점검하며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하며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센터 내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2022년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클래스와 드론 자격증 클래스를 통해 20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밖에도 자립계획을 수립한 후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립지원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드론 클래스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나의 진로와 맞는 자격증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유익했는데, 열심히 공부한 보상으로 수당까지 받으니 내 꿈이 응원받는 기분이라 더 좋았다.”라고 센터에 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이 참여해 취약아동 식사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운정2동 소재)은 관내 한부모가족, 미혼모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무료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방식은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총 10명의 저소득 대상자를 선정, 쿠폰을 지급하고 지급된 쿠폰은 매월 대상자가 원하는 날에 매장을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박세인 명가원설농탕 운정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2기갑여단 원사 박성민이 군 복무 3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쌀 10kg 70포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군 복무 30년을 훌륭하게 마친 국군 후배가 선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민 원사는 ”우리가 군 복무를 행복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6.25참전유공자 선배님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6.25참전유공자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운 80세 이상의 고령자로, 후배들이 도와드리는 건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사회적으로 예우 받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5일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제11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하·운정권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선정한 토론 도서를 미리 읽고 또래 청소년들과 멘토가 교하도서관에 모여 토론 및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캠프는 운정고, 한빛고, 파주자유학교, 두일중 청소년 35명과 김하은 작가, 노동욱 삼육대학교 교수, 박성경 작가, 이미희 파주시 청소년재단 간사, 유재영 소설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독서캠프 주제 도서는 사전 회의를 거쳐 청소년 문학작품 ‘오늘 밤 앱을 열면’(저자 김하은)을 선정했으며, 이 도서에는 코로나19,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다이어트, 따돌림 등 청소년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캠프 당일 멘토와 조를 이뤄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며, 특히 책의 저자인 김하은 작가도 멘토로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가 2년 만에 재개돼 기쁘다“며, ”이번 독서캠프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만 19세 중증장애인이 2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내로 저축을 하면 저축 액수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및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아 학자금, 주거마련 비용, 창업, 직업훈련비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금융·경제·노무 교육을 실시해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2003년생)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부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희망저축계좌, 경기도 일하는청년통장·청년연금,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지원종료자 포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이 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올바른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상태에 놓여있는 장기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주불명 등록 제도는, 무단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직권 말소된 시민도 각종 사회보장 혜택과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2009년에 도입됐으며, 제도 도입 후 사망 및 국적상실 등으로 미신고한 거주불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 거주불명자의 사후관리와 실태 파악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사실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제1항에 근거해 실시하며, 행정안전부에서 대상자를 통보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족관계등록사항 확인 등 사실조사를 통해 직권말소 및 등록 유지를 결정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20만명 중 12만명이 직권말소 조치 됐으며, 파주시의 경우 1,475명 중 295명이 직권말소 조치됐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장기 거주불명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등록 시스템과 실제 거주자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