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호우 피해로 연기했던 도민 소통행사를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라는 이름으로 15일 개최한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민 대담(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취임행사인 ‘맞손 신고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김 지사는 도민대담은 시기를 변경해 다시 개최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가 선거 기간 현장에서 만났던 다양한 지역민, 우수 정책제안자, 31개 시군 대표와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가 담긴 이번 행사는 ‘기회수도 경기’를 주제로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비전과 운영방안에 대한 대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도민의 목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골프연습장 철탑을 대상으로 강풍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골프연습장 159개의 철탑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작물 흔들림 및 기울기 여부 ▲지지구조물 및 주요구조부의 부식, 볼트 조임, 도색, 방청 등 상태 ▲그물 보호망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은 구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이뤄지며, 특히 도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직접 올라가기 곤란한 철탑 상부까지 자세히 살핀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후화된 골프연습장 첨탑을 집중 점검해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높이 8m 이상의 첨탑 16개소를 점검해 12개소에서 구조물 부식 등 53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당 건축주와 시·군에 보수 및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인구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90.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초월읍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 및 민원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업무처리 신속성, 절차 편리성, 직원 친절성, 민원실 환경 등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설문에 대한 탁월함, 평균 이상 응답이 90.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정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설문에는 친절한 응대 40.6%, 빠른 업무처리가 40.2%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구정서 읍장은 “행정수요가 증가한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실 편의시설(주차시설, 자판기, 운동기구 등) 개선을 통해 ‘최고의 선택, 광주의 중심 초월’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250명을 대상으로 15문항의 설문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용 드론 조종자, 유기농업 기능사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교육생 5명 전원이 1종을 취득했으며 유기농업 기능사는 응시자 19명 중 11명이 합격했다. 시는 농업·농촌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농업 기능사 등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방제, 항공에서의 농산물 생육 확인 등 농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을 통해 광주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민간 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단체 및 관내 건설회사 등 참여기관의 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거실, 부엌,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택 개조사업이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저소득 임차가구, 복지시설 등 10호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및 민간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 현장 확인을 거쳐 8월 중 사업을 실시,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합리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가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공기관 건물 등에 설치비를 지원, 중증장애인이 채용돼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로 지난 2018년 11월 경기지역에서 5번째로 광주시민체육관점을 개소해 운영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2년 반 동안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3일 운영을 재개했다. 카페 운영은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근로 장애인 인건비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수‧목‧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월‧화 휴무)이다. 카페 운영을 맡은 유석광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은 물론,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카페 운영 재개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다시금 일할 수 있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준결승전에서 서울시 동작구청을 4대 1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을 상대로 4대 2으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제50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와 함께 역사급(105㎏) 박정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장급(75㎏) 이용희, 소장급(80㎏) 박현욱, 용사급(95㎏) 이장일 선수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씨름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4만5천여 세대 및 건축물 3만1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등 348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돼 일부 세부담이 경감됐으며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을 올해도 추진한다.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증빙자료를 갖춰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공공영역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을 성인지 관점으로 점검하고 성평등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성평등 홍보물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총 56페이지로 구성된 책자에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성평등 홍보물 제작방법 ▲경기도 홍보물에 자주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 ▲경기도 성평등 홍보물 사전 점검항목 ▲홍보물 속 성평등한 언어 사용법 ▲2021년 경기도 성평등 홍보물 우수사례 등 홍보물 제작 시 유의해야 할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는 2019년 ‘경기도 홍보물 성평등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2021년도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운영 중인 온라인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 필요사례와 우수사례를 반영했다. 또한 도민이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경기도 홍보물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개선 방법 및 전후 사례를 넣어 도민 체감도를 높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내용의 전문성을 향상했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도민과 제작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3일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수필부문 대상 수상자 오경숙씨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식은 7월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7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 중 진행됐다. 오경숙 수상자의 수필은 ‘변하는 것들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딸과의 둘만의 여행, 숙소를 찾아가는 여정, 저자가 경험한 과거와 현재의 숙소에 대한 단상,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숙박 형태를 보며 세상의 변화를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소회를 밝힌 글이다. 수상자는 현재 지역 내 독서동아리인 ‘책향’과 글쓰기 모임 ‘수필접기’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 자기개발 동기부여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37번째를 맞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는 책향 및 수필접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시민 스스로가 만든 자발적인 동아리 등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해 보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