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회천1동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2025년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아로마테라피, 색채테라피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일상 속 불안이나 걱정이 많았는데, 집단상담에서 배운 방법들을 활용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친구들도 이런 집단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2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5회기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자기 표현, 정서 관리, 또래 소통 등 청소년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참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도시공사은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0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28일 시범 운영 개시 후 4월 1일부터 자유수영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했으나 운영 중 보수가 필요한 점들이 발견되어 8월 1일부터 이를 위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설 보수 및 수온·수질 조정 작업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다만 10월 초 연휴 기간으로 인해 10월 3일 개천절, 10월 5일 ~ 9일 추석연휴 및 한글날은 휴장하며, 10월 4일 토요일은 정상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뿐 아니라 여러 체육시설 이용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관내 복지시설 희망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시설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임직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다양한 계기에 맞춰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응원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구구튼튼(99세까지 튼튼하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하는 6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선물을 드리는 행사로 혈관 건강에 좋은 견과류로 선물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초첨을 맞췄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노동조합과‘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1일 열린 소통의 마당에서 최종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본 공동선언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업무 추진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으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등의 내용을 담은‘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직원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직장 내 괴롭힘·갑질·성 비위 행위 등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과 이행을 통한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렴'리버스 멘토링'실시 ▲청렴 워크숍 'Zㅣ멋대로 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파우더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보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우더룸 내부를 재구성하고, 조명 및 화장대 공간을 재배치 하여 이용하기 편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파우더룸은 단순한 편의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쉼터 이용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청소년복지시설로서, 수원시가 설립하고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생활보호, 심리지원, 의료지원, 학업지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가정 또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우더룸 리모델링 공사는 공동모금회, 한국청소년복지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토요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소풍길을 무장애 걷기 길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여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코스 안전을 면밀히 살폈으며, 의정부시 체육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능했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