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북스타트(Book Start)'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령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20개의 책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는 북스타트 1~4단계 대상자인 생후 3개월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가 배부되며,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책꾸러미가 각각 배부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에는 연령에 적합한 도서와 독서 가이드, 책가방, 기념선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모든 세대가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예술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실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국악 경연대회(6월 28일) ▲음악 콩쿠르(7월 5일) ▲미술 사생대회(7월 12일) 등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1∼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별 세부 일정 및 장소,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6일, 여수에서 ‘2025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코피스트(KOPIST)’는 개발도상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한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주요 중점협력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는 가나 관광문화창조예술부 아블라 디지파 고마시 장관과 탄자니아 천연자원관광부 은코바 에리에제 마볼라 차관보를 비롯한 11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제로 개최한다. 관광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미래 관광 전략 논의 먼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켈리 브리커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조망한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와 공동체를 만드는 관광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관광 방식의 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웹툰 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웹툰을 선정해 ‘제2회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을 수여한다. 이를 위한 후보작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월드 웹툰 어워즈’는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웹툰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에 시작한 시상식이다. 첫 시상식에서는 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심사위원장상 '더 그레이트'를 포함해 총 13편이 본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 자국민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 ‘월드 웹툰 어워즈’는 국제적 행사로서 기반도 닦았다. 전 세계 웹툰 독자가 본상 후보작 직접 추천, ‘(가칭) 독자인기상’ 신설·투표 진행 이번 공모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된 이력이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 본인뿐만 아니라 작가 동의를 받은 협회·플랫폼·제작사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독자들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직접 추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2024. 7. 1. ~ 2025. 6. 30.(1년) 기간 중 납부한 양산시 소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액에 대하여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이자(3% 이내)를 지원(연 최대 150만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소득 기준은 청년 단독 가구일 경우 본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일 경우 부모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청년 부부 가구일 경우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이며 주택기준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의 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도내 지자체에서 주거자금대출 이자지원을 당해연도에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신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20개 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행 상품을 비롯해 식음료, 기념품, 전통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인천상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주목받았다.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경험 소비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했다. 로고, 운영 유니폼, 안내물, 기념 굿즈까지 통일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은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47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옥천군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 로컬푸드 관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를 위한 의무 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출하 농가의 생산지 및 직매장·가공센터 등 현장 견학도 병행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생산 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표(브랜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포장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손잡고 상표(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디자인 개발, 판매전략(마케팅)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상표(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기업의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올해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