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부산, 울산, 아산,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중등부 모두 24개 팀 29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풀리그 형식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실력으로 경기장은 연일 열기로 가득 찼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 모르지만, 그 꿈은 농구 골대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함양군이 그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함양을 찾아준 모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 기간 한 명도 부상 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구미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제130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을 초청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0년까지 18년간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명성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SBS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 선수’로 불렸던 그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이후의 도전, 방송 및 사업 활동 등 다양한 경험담이 진솔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야은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7회 동구청장배 3X3 청소년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 동구가 주최하고, 부산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중등부와 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25개팀(중등부 11팀, 고등부 14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중 이벤트 경기로 3점슛 대회도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등부에서는 인피니트스포츠1(사하구)팀이 우승, 입상하러왔어요(해운대구)팀이 준우승, 라이온스팀(동래구)팀과 RUF(남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별로못해요(포항)팀이 우승, B4N(부산진구)팀이 준우승, 호그라이더(수영구)팀과 부산점령(대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해 ‘제9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2015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전은 양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 도시 체육회 임원진과 동호인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0일 저녁에는 환영식이 열려 관계자와 선수단이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고, 21일에는 게이트볼,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맨십을 나누고, 자매도시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팔마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1회 순천시 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대축전은 21개 종목에 3,500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한 땀방울을 나눴다.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선수 선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시는 생활 속 체육문화와 화합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땀과 웃음으로 채워진 이틀은 순천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물들였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는 승패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체육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순천시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순천시청 유도팀 신채원 선수가 지난 20일(현지시간)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유도연맹이 주최한 국제대회로, 93개국 550여 명이 참가했다. 신채원 선수를 비롯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 12명은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상대로 4:0으로 승리, 은메달을 획득하며, 2017년에 도입된 혼성 단체전에서 준우승하며 대한민국 유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입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 선수의 기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의 가르침이 합쳐져 이뤄낸 귀중한 결과”라며 “순천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도 국가대표인 신채원 선수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과 졸업한 4개 기업 등 총 1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 ▲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기업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수영팀은 배영, 평영, 접영 등 100m 종목에 출전해 강정은 선수가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강주은 선수가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접영 100m 결승에서는 강주은 선수가 1분 19초 2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가 1분 22초 13으로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해 두 선수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 3, 은 1의 성적을 거둔 데 이은 연속 수상으로, 하반기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꾸준한 훈련과 열정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전국 전지훈련팀 감독과 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남스포츠센터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가라테연맹, 부산체육회, 전북체육회 등 전국 전지훈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종목별 체육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훈련 관계자들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다양한 지원 시책, 숙박·관광인프라, 접근성 등에 주목하며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여수시는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 체험, 식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정보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각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체육지원과장은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인 생활인구 유입까지 도모할 수 있어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며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9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국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또 한 번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은 개인전 62kg에 출전한 채지은 선수가 은메달을, 46kg에 출전한 김경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올해 상반기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단체전 포함)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하반기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