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평구는 2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고등학교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렸다. 부평동중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3개 학교와 경기 지역 4개 학교, 서울 지역 3개 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20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문래중학교(서울)가 우승을, 부평동중학교(인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서는 백마중학교(경기)가 우승을, 구산중학교(서울)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상, 우수상, 최다득점상, 수비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 대회를 빛낸 참여자들이 상을 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상호 기량 향상의 좋은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한국 축구를 대표할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우수팀들의 참가 유치를 확대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고흥군이 올해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지훈련팀과 스토브리그 개최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흥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청정지역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전지훈련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흥 생활체육공원, 김태영 축구장, 금산·도화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장, 6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축구 13팀, 야구 11팀, 배구 12팀) 등 총 43팀 1,483명을 유치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지훈련팀 방문 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2월 17부터는 야구와 배구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배구는 4일간, 야구는 11일간 진행되며, 2월 28일 전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로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국의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이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팀 월버그(Tim Walberg) 등 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주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RayBurn House 의원회관에서 11선의 미시간주 팀 월버그(Tim Walberg) 하원의원을 만나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2일(현지 시간)에는 뉴욕주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마르크 베세이(Marc Veasey) 하원의원에게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날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 뉴욕주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개설, 청소년들에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공설운동장 실내 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엄격한 경기 규칙에 따라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한국 소프트테니스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소프트테니스 학생선수 등 32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부문으로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꿈나무선수 육성을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 각 부문의 우승팀과 선수들에게는 우승기, 상패, 상장, 메달, 그리고 시상금이 수여됐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남중부 경남 의령중, 여중부 광주 신광중, 남초부 경남 의령초, 여초부 경북 옥산초 팀이 전년도 우승팀의 영광을 이어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지훈련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군에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2명은 진안고원 역도 훈련장에서 23일에서 9일 동안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태권도 및 역도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진안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후에는 전주 우아중학교 등 4개 학교 역도 선수단 24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진안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 단장 김한주)이 2025 시즌 출정식을 통해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동수 시의원, 거제시체육회 김환중 회장, 거제시축구협회 옥영민 회장과 선수단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올 시즌에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내달 23일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 시즌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총 31명의 선수단이 30라운드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문의는 시민축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2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이번 캠페인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실현하려면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아래 범도민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최초 주자는 지난 13일 공식 인증을 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다. 이 원장은 이날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촬영된 홍보물을 각종 매체와 개인 SNS를 통해 폭넓게 전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정미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10% 개선하기보다 10배 혁신을 하겠다는 급진적이고 더 과감한 생각”이라며, “누구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사고가 전북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해 첫 국제 무대에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준결승전에서 강호 노르웨이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일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며 전북 컬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8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준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일본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는 전북의 자랑이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각종 국제대회와 전지훈련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이다. 시에 따르면, 여수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 눈이 거의 오지 않고,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풍부해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전국대회 등을 위해 찾는 스포츠팀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7만 8천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 숙박과 관광, 특산물 판매 등 약 75억 원의 경제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최강 럭비팀 현대글로비스팀이 다녀간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여타 스포츠팀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나는 등 전지훈련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공공체육시설 대관료 전액 지원 △여수 대표 특산품과 간식 제공 △관광·체험 비용 지원 △오·만찬 제공 등 체류 인원과 기간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유치에 힘쓴 시의 역할도 컸다. 시는 올해 ‘럭비팀 전지훈련지 메카 만들기 프로젝트’ 등 더욱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연인원 8만 5천 명 이상의 선수단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2024년 리그 관람객 및 일반 야구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 조사업체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총 8,000명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팬 성향 조사를 진행했다. 본 조사에서는 ‘1,00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과 함께 유의미한 수치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온, 오프라인 조사를 통해 공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으로는 2023년에 비해 2024 KBO 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온라인 조사 결과 17.3%p(32.4%에서 49.7%로 상승), 오프라인 조사 결과 7.7%p(56.6%에서 64.3%로 상승)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 조사에 의하면 2023년 결과 대비 2024년 직관 비율이 약 12%p 증가한 점도 관중 수 기록과 함께 상승한 지표로 해석된다. 2024년에 도입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ABS’(94.9%), ‘피치클락’(88.2%), ‘수비 시프트 제한’(82.2%), ‘베이스 크기 확대’(81.7%) 순이었다. 이 중 KBO 리그 운영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제도로는 ‘ABS’(88.7%)로, ‘ABS’ 제도가 인지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리그 운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