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다. 꿈을 향한 도전에 역대 최대 규모 1,135명 참가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 종목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 종목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9일 열린 2025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남자부 단체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제주MBC 공동 주최, 제주도 육상연맹 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하프코스(일반인 대상)와 10㎞코스(엘리트선수 대상)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10㎞코스 종목 남자부문에 이대진, 이승호, 홍진표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1시간 33분 21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흘린 땀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23일에 열리는 2025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의령초등학교·의령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의 최근 잇단 낭보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따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올해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중등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에서 주요 메달을 싹쓸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부터 24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1위·초등부 개인복식 1위(전민강, 권동우)·2위(강민재, 김광희), 중등부 단체전 1위·중등부 개인 복식 3위(서유환, 정선민)·개인 단식 3위(전민준, 김도윤)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7명의 최소 인원으로 알토란 같은 성적을 냈다. 성적 향상 비결에 대해 우창효 초등부 코치는 "공격력은 전국 최상 수준으로 올라왔다. 경기 적응력도 뛰어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고 평가했다. 송유현 초등부 주장은 "우리 의령팀은 파이팅을 잘해서 기세가 세다. 기술이 좋아 짧게 단박에 공격해서 점수를 내는 게 우리 특기"라고 말했다. &nb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계아시안게임에 무주군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동계 스포츠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개 종목 149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2종목(바이애슬론, 스키) 6명이 무주군 출신으로,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무주군청 소속 정민성 선수(무주설천고)를 비롯해 고은정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안성고 졸업), 최두진 선수(포천시청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 이현주 선수(전북체육회, 무주안성고 졸업), 최윤아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고 졸업) 가 11일 개인전, 13일 계주 경기에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스키 종목에서는 8일 최태희 선수(단국대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 출신 동계종목 선수들이 무주와 전북, 나아가 국위선양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하얼빈 설원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도 동계체육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안군체육회는 지난 6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의미를 담아,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월 28일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일까지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부안군체육회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부안군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동일 회장은 “GBCH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체육단체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일반 시즌회원권과 어린이 시즌회원권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 시즌회원 50매와 어린이 시즌회원 100매로 한정 판매된다. 일반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20만 원으로 W, E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권 구매 시 시즌회원카드, 신규 응원 머플러, 랜야드 3종 구성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지정좌석제와 함께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매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 일반 시즌회원 한정 출석체크 이벤트,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14만 원이며 W, E석 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구성품은 어린이 시즌회원 카드, 바람막이, 랜야드이며, 일반 시즌 회원권과 동일하게 계정 장 최대 4매까지 선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익산시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4년째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했으며,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4일간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뿐만 아니라 호원대·경남대·호남대 펜싱팀과 중국 산동성 펜싱팀 등 국내외 선수들이 방문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선수단 총 150여 명이 참여해 2억 3,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원활한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는 선수단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힘썼으며, 특히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8일 실내체육관을 찾아 설 연휴기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nb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월 14(금)일부터 3월 2(일)일까지 17일간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통영을 축구의 열기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올해로 12년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 38개 팀, ‘통영기’ 39개 팀으로 구성돼 2개의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예선전~준결승전 경기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고, 결승전은 ‘한산대첩기’가 3월 1일 오전 11시, ‘통영기’가 3월 2일 오전 1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약 50억 원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통영에 머무시는 동안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그간 축적된 경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월 7일 전문 심사를 통해 13점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공모 기간과 설 연휴, 방학 일정 속에서도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미술연합회,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문화·예술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작품의 주제 표현력, 창의성, 이해도, 제작 의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이 다채롭게 표현됐으며, 특히 한옥마을, 풍남문 등 전북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 장면과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석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본부장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그린 올림픽의 모습은 우리가 구상하는 것보다 더 창의적이고 희망적이다”라며, “이들이 꿈꾸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군수협이 전지훈련 차 하동을 방문한 고·대학부 축구팀(5개)을 직접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군 관계자와 하동군 체육회도 함께해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훈련 현장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손영길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 하동스포츠파크에서의 훈련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기량을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라며 훈련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편,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춘 덕에 전국의 훈련팀이 선호하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손꼽힌다. 특히, 현재 축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만큼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열기가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하동군에는 축구팀 외에도 리틀 야구부, 초·중·고 배구팀 등이 훈련 중이며, 향후 더 많은 동계 훈련팀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은 매년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