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환영사, 대회사, 선수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는 대한양궁협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광주 남구청), 구본찬 선수(현대제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인천시청),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수린 선수(광주시청)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장흥군청 육상팀의 김장우 선수(현 국군체육부대 소속)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 13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워진 종전기록(17m 10)을 16년 만에 3cm 경신,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장우 선수는 5차 시기에 16m 92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6m 85)을 깨뜨린 데 이어, 6차 시기에서 17m 13을 뛰어 대망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장우 선수는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뿌듯하다”며,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17m 22를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를 곧 제대하고, 금년 8월부터 장흥군청 소속으로 복귀한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투척 종목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권수아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김진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장우 선수의 신기록과 투척 종목 메달은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쾌거”라며, “장흥군청 직장운동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양시청 볼링팀이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시청 볼링팀이 전국 최정상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8일 전주 파인트리 볼링경기장에서 폐막했으며, 광양시청은 개인종합(유승호), 남자일반부 5인조(박상혁, 백승민, 유승호, 김동현, 가수형)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개인전(박상혁), 개인종합(유승호), 마스터즈(박상혁)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실업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광양시를 빛낸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울진군 사격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권은지 선수가 지난 6월 8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2025 ISSF 뮌헨 월드컵’10M 공기소총 여자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권은지 선수는 대회 결선에서 252.6점을 기록, 1위를 차지한 왕지페이(중국)와 불과 0.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하며 2021년 한국신기록 635.3점을 1.4점 갱신한 데 이은 쾌거로, 권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대회였다. 현재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서 활약 중인 권은지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메달을 통해 울진군의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의 값진 성과는 울진군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는 쾌거”라며“앞으로도 사격 인재 발굴과 울진군 사격팀의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리그 4연승을 달성하면서 10승 3무 1패 승점 33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 했다. 특히 남양주FC는 올 시즌 리그를 치르는 동안 최소 실점 1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남양주FC는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로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장성돈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센터백 이진섭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FC 수비진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남양주FC는 후반 추가 시간 4분 석현준이 상대 팀 진영으로 공간 패스한 볼을 홍석환이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 속에서 먼 거리를 뚫고 찾아오신 남양주FC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는 군산CC에서 개최되는 ‘KPGA 군산CC 오픈’ - ‘KPGA 군산CC 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6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 총상금 7억 원 + @, 올해도 대회 수익금을 총상금에 더할 예정… 총상금 10억 원 돌파할 수 있을까? -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했다. 2024년 대회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까지 조성됐고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00원 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산시는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의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오전 9시 30분 이사회를 통해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 읏맨 배구단)의 부산 연고지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은 2025-2026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새로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팬들은 영남권 최초로 남자 프로배구 관람이 가능해진다.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은 2013-2014시즌 브이(V)리그에 참가한 막내구단으로 2014-2015 시즌과 2015-2016시즌 챔피언 결정전 2연패를 달성하며 신흥 강호로 거듭났으며, 2023-2024 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신영철 감독을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브이(V)리그 남자부 베스트 7에 4회 선정된 베테랑 선수인 전광인을 영입하여 2025-2026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강팀이다. 시는 이번 오케이(OK) 읏맨 프로배구단 유치를 통해 유소년 배구 발전, 서부산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 중인 순창군이 국제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인‘오픈’형식으로 진행돼 국내에서는 국가대표팀, 실업팀, 대학팀, 고등학교팀까지 다양한 소속의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대회가 순창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2025년 무진장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진안군을 비롯해 인접 지역인 무주군, 장수군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은 우승 장종섭(진안), 준우승 최정렬(진안), 3위 이정영(진안), 장려상 임경환(진안), 강석기(무주), 육종길(장수)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1위 무주군, 2위 진안군, 3위 장수군이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진안, 무주, 장수가 단합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까지 통과하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날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2인승 470급 종목에 출전해 안정된 팀워크와 노련미로 경기를 압도하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형중 선수 역시 남자부 IQ-Foil급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차지, 팀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홍철 여수시청 요트팀 감독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49er 이석현·김종승 선수, ILCA7 성시유 선수도 경기력이 크게 향상돼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한